재미 한인단체, 美 의회에 서한…"평창 이후 긴장 고조 막아달라" 미주한인위원회는 낸시 펠로시 미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와 다이앤 페인스타인, 카말라 해리스 상원의원에게 "북한에 대한 군사행동을 취하지 않도록 의회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는 내용의 서한을 발송했습니다. SBS 2018.02.27 14:07
[월드리포트] '환한 미소 지켜줄게'…장애인 친구 위해 벌인 모금 운동 해맑게 웃고 있는 어린이는 미국 위스콘신주에 사는 벨라 티그양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인 벨라는 태어날 때부터 뇌성마비를 앓아 왔습니다. 하지만 늘 환한 미소로 주위 사람들의 마음을 오히려 편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SBS 2018.02.27 12:47
북극 한파에 '꽁꽁' 얼어붙은 유럽…폭설에 동사자도 속출 봄의 길목에서 시베리아에서 불어 닥친 강추위로 유럽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로마에 6년 만에 폭설이 내리는가 하면 동사자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배재학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SBS 2018.02.27 12:38
'시진핑 장기집권 반대' 공개성명 봇물…"황제 야심, 재앙 초래" 시진핑 국가주석의 장기집권을 위한 개헌 추진에 공개적인 반대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고 홍콩 명보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타이완 중앙통신 등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SBS 2018.02.27 12:33
"코피전략 없다" 해명에도 분분…'실제 고려 중' vs '허풍일 수도' 미국의 대북 군사옵션을 상징하는 단어가 된 '코피전략'에 대해 정작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은 한 번도 언급한 적이 없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 보도했습니다. SBS 2018.02.27 12:33
비난 여론 '모르쇠' 中 언론, 시진핑 장기집권 개헌 지지 총력전 국가주석 임기제한 조항 삭제 개헌에 대해 중국 관영매체들이 반대여론 잠재우기에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오늘도 논평을 통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해 개헌을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8.02.27 12:24
[월드리포트] 펜스 실점 만회하러 간 이방카 대표단 "김영철과 접촉 없었다" 17일간의 열전이 끝나고 모든 나라 대표단이 각자 나라로 돌아갔습니다. 개회식을 맡았던 펜스 부통령의 실점을 만회하러 평창 폐회식에 파견된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팀도 미국 시간 26일 워싱턴으로 귀국했습니다. SBS 2018.02.27 12:00
조셉 윤 美대북정책대표 겸 6자회담 수석대표 이번 주 사퇴 조셉 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이번 주 후반에 사퇴한다고 미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윤 대표는 "이 시점에서 은퇴하기로 한 것은 전적으로 내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8.02.27 11:45
남극 킹펭귄, 다음 세기엔 못 볼지도…기후변화에 멸종 위기 남극 대륙의 킹펭귄이 기후변화와 어류 남획으로 이번 세기말에는 사라질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26일 전했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국립과학연구소의 셀린 르 보엑이 이끄는 연구진은 과학 학술지 '네이처'의 자매지인 '네이처 기후변화'에 게재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연합 2018.02.27 11:37
'시진핑 집권 연장'에 중국 증시서 '황제' 이름 주식 급등 중국 주식시장에 말 그대로 '황제'주가 뜨고 있다. '시, 또는 제가 들어간 기업 주가가 급등한 것이다. AFP 통신은 국가주석의 연임제한 철폐 소식이 전해진 다음날인 26일 중국 A주 시장에서 기업명에 황, 또는 제가 포함돼 있는 '시진핑 황제' 개념주들이 급등하는 현상이 빚어졌다고 27일 보도했다. 연합 2018.02.27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