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건물 지하 사우나서 불…손님 50명 대피 오늘 오후 1시 30분쯤 인천 서구 마전동에 있는 지하 1층 사우나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지만, 사우나 안에 있던 손님 50여 명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SBS 2018.02.18 15:28
청탁금지법 완화 효과…백화점 설 선물세트 매출 10% 이상 올라 청탁금지법 개정으로 농·축·수산물 선물의 상한액이 1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되면서 백화점의 설 선물세트 매출이 두 자릿수 신장세를 기록했습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의 이번 설 선물세트 매출은 지난해 설보다 14.8%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8.02.18 14:47
국무조정실 '가상화폐 대책' 담당 간부 자다가 숨져 작년 말부터 '가상화폐 대책' 업무를 도맡아온 국무조정실 50대 간부 A씨가 18일 오전 서울 자택에서 잠을 자다 숨졌습니다.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A씨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이날 오전 잠에서 깨어나지 못했고, 가족들이 발견했을 때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8.02.18 14:38
배 옮겨타다 추락한 선원 구하려다 바다에 빠진 3명 구조 물에 빠진 선원과 이 선원을 구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든 외국인 선원 등 모두 3명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어제 오후 4시쯤 전남 영암군 현대삼호중공업 앞 해상에 선원이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3분 만에 도착해, 19살 A군 등 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2.18 14:35
경기 포천 신북면 식당 화재…5천 700만 원 피해 오늘 아침 7시 40분쯤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있는 1층짜리 주택과 식당 건물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집안에 있던… SBS 2018.02.18 14:33
[취재파일] 사법부는 왜 삼성 앞에만 서면 작아지나 지난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뇌물 수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최순실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초유의 대통령 탄핵을 촉발시킨 국정농단의 주범으로서의 책임을 엄하게 물은 것이다. SBS 2018.02.18 14:23
신동빈, 구치소서 쓸쓸한 설 보내…63번째 생일도 맞아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지난 13일 법정구속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서울구치소에서 홀로 쓸쓸한 설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8.02.18 14:02
부산 5층 건물서 불, 10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오늘 오전 11시쯤 부산 중구 창선동의 한 5층 건물 2층 음식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2층에서 발생한 연기가 환기 덕트를 통해 3, 4층으로 퍼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SBS 2018.02.18 14:00
검찰 "다스 MB 것 결론 근접"…소환 전 세 갈래 수사 '총력전' 검찰이 평창동계올림픽 폐막 직후 이명박 전 대통령을 소환 조사하기에 앞서 막판 다지기 수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실소유주 의혹이 제기된 자동차 부품사 다스가 이 전 대통령의 것이라는 결론에 상당 부분 접근해나가는 가운데 전방위적인 수사를 통해 여러 혐의 사실로 이 전 대통령을 압박해 들어가고 있고, 측근들도 줄줄이 소환돼 조사받고 구속영장이 청구되는 등 수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SBS 2018.02.18 13:57
"술 취해 주먹 휘둘러 그만…" 70대 父, 50대 아들 목 졸라 살해 술에 취해 부모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50대 아들을 목 졸라 살해한 70대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고성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73살 전모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8.02.18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