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조사단, 서지현 검사 인사자료 집중분석…안태근 소환일정 검토 안태근 전 검사장의 성추행 의혹과 검찰 성범죄 사건을 조사 중인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이 설 연휴 기간 법무부에서 확보한 자료를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SBS 2018.02.18 10:57
법원 "국가, 메르스 초기 대응 부실…환자에 1천만 원 배상"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초기 방역에 실패한 국가가 환자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다수의 메르스 환자가 국가와 해당 병원들을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국가 책임을 인정한 판결이 나온 것은 이례적입니다. SBS 2018.02.18 10:56
대법 "외국에서 무자격 안마시술…의료법 위반 아니다" 외국에서 안마사 자격이 없는 종업원을 고용해 안마시술소를 운영한 업자를 의료법 위반으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1부는 의료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41살 나모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부에 돌려보냈습니다. SBS 2018.02.18 10:30
"해운대 파라솔 사업권 줄게" 거액 가로챈 40대 구속 부산 영도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6월 "투자금을 주면 해운대해수욕장 파라… SBS 2018.02.18 10:27
NBC '일본 식민지배 옹호' 망언에 분개 日 대사관 폭파 협박 평창 동계올림픽을 중계하던 미국 NBC 방송 해설가가 일본의 한국 식민지배를 옹호한 망언을 듣고 주한 일본대사관에 폭파 협박전화를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SBS 2018.02.18 10:24
서울 대형병원 간호사 숨진 채 발견…병원 "괴롭힘 없었다" 설 연휴에 서울의 한 대형병원 간호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8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이 병원 소속 여자 간호사 A씨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40분쯤 송파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SBS 2018.02.18 10:00
5세 아들 93분간 차에 방치한 채 마사지 업소 간 60대 징역형 부부싸움 끝에 데리고 나온 5세 아들을 두 시간 가까이 홀로 차 안에 둔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춘천 제1형사부는 차량 뒷좌석에서 잠든 5살 아들을 혼자 둔 채 근처 마사지 업소에 들어간 혐의로 기소된 60세 A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8.02.18 09:44
작년 국제선 항공편 최고 인기 노선은?…'인천∼홍콩' 지난해 국제선 항공편 가운데 가장 많은 여객을 실어나르며 인기를 끈 노선은 인천∼홍콩 노선으로 나타났습니다. '쇼핑과 미식의 천국'으로 불리는 홍콩을 찾는 관광객이 꾸준한 데다 환승편 공급이 많은 것도 홍콩을 찾은 여객이 많은 이유로 꼽힙니다. SBS 2018.02.18 09:25
공공기관장 4명 중 1명, 주무부처 공무원 '낙하산' 현직 공공기관장 4명 가운데 1명은 이른바 상급 주무부처 출신의 이른바 '낙하산 인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8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공기업 및 정부기관 등 353곳 가운데 현재 기관장 공석 상태가 아닌 286곳을 조사한 결과 77곳의 기관장이 주무부처 출신이었습니다. SBS 2018.02.18 09:12
고은 시인 수원 떠난다…"더는 수원시에 누가 되길 원치 않는다" 노벨문학상 단골 후보인 고은 시인이 경기 수원시를 떠납니다. 2013년 8월 수원시가 마련해 준 장안구 상광교동 광교산 자락의 주거 및 창작공간에 거주한 지 5년 만입니다. SBS 2018.02.18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