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교부 "남북 접촉, 적시에 북·미 접촉으로 전환돼야" 강조 중국 외교부가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남북화해 분위기를 기회 삼아 북한과 미국이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미국을 겨냥해선 대화 없이 제재만으로는 북한 핵 문제를 풀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SBS 2018.02.13 18:28
中 외교부, 류옌둥 부총리 평창올림픽 폐회식 참석 확인 안 해 외교부가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에 류옌둥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참석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중국 외교부는 류 부총리의 폐회식 참석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SBS 2018.02.13 17:56
쑨정차이 전 中 충칭 서기, 결국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 중국의 유력 차기 지도자 중 한 명으로 꼽혔다가 비리 혐의로 낙마한 쑨정차이 전 충칭시 당서기가 결국 기소됐습니다. 중국관영 신화망은 중국 최고인민검찰원이 최근 쑨 전 서기의 뇌물수수 혐의 조사를 마치고,톈진시 제1중급 인민법원에 공소를 제기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8.02.13 17:54
[오!클릭] 세계 곳곳 축제서 김정은-트럼프 닮은 조형물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김정은-트럼프'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11일과 12일, 브라질과 독일, 푸르투갈에서는 카니발 축제가 열렸는데요, 서로 다른 나라에서 열린 카니발이지만 약속이라도 한 듯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모양을 본뜬 조형물이 동시다발적으로 등장했습니다. SBS 2018.02.13 17:51
[오!클릭] 페어 '金' 미건 뒤아멜, 평창서 식용견 입양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식용견 입양'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미국 언론들이 한국의 개고기 문제를 집중 보도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미국 CNN이 '올림픽에 가려진 잔혹한 개고기 거래'라는 제목으로 잔인한 도살과 학대 실태를 다뤘는데요, 캐나다 페어 대표 미건 뒤아멜 선수가 최근 국내 개 농장에서 구조된 '사라'라는 개를 입양한 사실이 알려져 주목받고 있습니다. SBS 2018.02.13 17:48
[오!클릭] 감강찬 선글라스 퍼포먼스에…"어머! 1등 매력남!" 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입니다. 미국의 한 누리꾼이 '올림픽의 1등 매력남을 찾았다'며 SNS에 올린 영상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SBS 2018.02.13 17:45
백악관 '가정폭력' 피해자 "자존감 무너져…공포 속에 살았다" 백악관 전 비서관의 가정폭력 스캔들 피해 당사자가 피해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글을 워싱턴포스트에 기고했습니다. 가정폭력 의혹으로 사퇴한 백악관 롭 포터 선임 비서관의 전 부인 콜비 홀더니스는 기고문에서 학대는 생명을 위협하며 대부분 끊임없이 지속되는데, 폭력적 관계를 견디며 살아가려면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8.02.13 17:42
[뉴스pick] 입양한 노견 알고 보니 7년 전 헤어진 반려견…"가슴으로 알아챘다" 한 여성이 7년 만에 헤어진 반려견과 극적으로 재회한 사연이 뭉클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오늘, 미국 NBC 등 외신들은 펜실베이니아주에 사는 21살 니콜 그라임스 씨의 반려견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2.13 17:17
"노로바이러스 감염력·전파력 엄청나…끝까지 방심 말아야" "평창 올림픽 관계자들도 이미 알고 있겠지만, 노로바이러스는 박박 문지르고 비벼 빤다고 제거되지 않는다. 카펫, 커튼, 고무 패킹, 침구 등 노로바이러스가 잠복해 있을 수 있는 모든 매개물을 바꾸고 심지어 금속 표면도 소독해야 한다" 미국외교협회의 세계보건문제 선임연구원 로리 개럿은 최근 포린 폴리시 기고문에서 평창과 강릉지역에서 감염 환자가 집단 발생한 노로바이러스의 감염력과 전파력을 강조하면서 방역 당국이 끝까지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 2018.02.13 17:11
WSJ "남북대화가 새장 열어…美, 압박 못지않게 외교 노력해야" 월스트리트저널이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한 남북대화가 북핵 위기에서 새로운 장을 열었다면서 미국이 북한에 대한 압박 못지않게 외교적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8.02.13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