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지진 사망자 9명으로 늘어…끊이지 않는 여진 '공포' 타이완 동부 화롄을 강타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여전히 연락이 끊긴 62명의 실종자가 있어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SBS 2018.02.08 09:17
유엔총장 "올림픽 이상 한반도서 더 큰 울림, 휴전결의 준수해야"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오늘 성명을 내고 유엔총회가 채택한 '평창동계올림픽 휴전결의' 준수를 촉구했습니다. SBS 2018.02.08 09:08
뉴욕증시 미 국채 금리 상승에 약세…다우 19.42P 하락 마감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미국의 국채 금리가 상승세를 보이며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오늘 뉴욕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어제보다 19.42 포인트 내린 24,893.3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BS 2018.02.08 08:23
교황 "남북 함께하는 평창, 평화에 대한 희망 제시" 프란치스코 교황이 평창 올림픽에 남북이 함께 참가하는 걸 높게 평가했습니다. 남북한 선수들이 함께 개회식에 입장하는 모습이 갈등을 대화로 해결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준다고 얘기 했습니다. SBS 2018.02.08 08:14
매티스, 소형 핵무기개발 "특히 한 나라의 오판에 대응" 북한 겨냥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부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7일 "우리는 핵 억지에 있어 일부 국가, 특히 한 나라가 재래식 전투에서 소형 폭탄을 사용… SBS 2018.02.08 08:09
미국 백악관 실세 비서관 '전 부인에 폭력' 보도에 결국 사퇴 전 부인 2명에게 폭력을 행사했다는 논란에 휘말린 롭 포터 미국 백악관 선임비서관이 자진사퇴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습니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관련 보도가 잇따르자 현지시간으로 7일 브리핑에서 포터 비서관의 사임을 확인하고 그의 성명을 대독했습니다. SBS 2018.02.08 07:58
작년 멕시코 석유 절도 역대 최다…1만 363건·하루 28건꼴 지난해 멕시코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만 건 이상의 석유 절도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국영 석유기업인 페멕스는 지난해 송유관에 구멍을 몰래 뚫은 뒤 관을 연결해 석유를 빼돌리다가 적발된 사건이 전년의 6천873건보다 약 50% 늘어난 1만363건에 달했다고 현지시간 7일 밝혔습니다. SBS 2018.02.08 07:56
퀸시 존스 "12년 전 이방카와 데이트" 주장 미국 팝 음악계의 거물 퀸시 존스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맏딸 이방카와 데이트한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고, 미 언론들이 현지시간으로 7일 보도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습니다. SBS 2018.02.08 07:55
북한 "우리 대표단 남한 방문기간 미국 측과 만날 의향 없어" 북한은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석하는 북측 대표단이 미국측과 만날 의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영삼 북한 외무성 국장은 조선중앙통신 기자 문답에서, 북한은 미국에 대화를 구걸한 적이 없으며 남한 방문 기간 동안 미국측과 만날 의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2.08 07:53
정부, 최휘 제재면제 유엔에 공식요청…대북제재위에 서한 우리 정부는 오늘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고위급 대표단에 포함된 최휘 노동당 부위원장에 대한 제재면제를 유엔에 공식 요청했습니다. 최 부위원장은 안보리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지난해 6월 2일 채택한 대북 제재결의 2356호에서 '여행 금지' 제재 대상에 오른 인물입니다. SBS 2018.02.08 0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