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예술단 본진 태운 '만경봉 92호' 6일 오후 5시 묵호항 입항 강릉과 서울에서 공연할 북한 예술단 본진이 내일 오후 만경봉 92호를 타고 동해 묵호항에 들어옵니다. 통일부는 오늘 "북측 예술단 본진이 내일 오후 5시쯤 만경봉-92호를 이용해 묵호항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만경봉-92호는 내일 오전 9시반쯤 동해 해상경계선 특정 지점에서부터 우리 호송함의 안내를 받아 묵호항으로 입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8.02.05 23:07
북한 예술단 선발대 강릉에서 숙박…"밤샘 공연준비 작업"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강릉과 서울에서 공연할 예정인 북한 예술단의 선발대가 오늘 강릉에 도착했습니다. 김순호 관현악단 행정부단장을 단장으로 한 북한 선발대 23명은 오늘 저녁 7시 40분쯤 강릉에 도착했습니다. SBS 2018.02.05 23:02
북한 예술단 공연 티켓 추첨 완료…연령대별 1천560명 선정 정부는 오늘 오후 4시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열리는 북한 예술단 특별공연 관람에 응모한 15만6천232명을 대상으로 연령대별 무작위 추첨을 실시한 결과 총 780명(당첨자 1인당 티켓 2매, 총 관람 인원 1천56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2.05 23:00
"트럼프 대북제재 강조, 한·미 견해차"…우리와 온도차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나와 있습니다. 미국 분위기를 보면 심상치 않은데, 우리가 평창을 계기로 평화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애쓰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네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한 내용이 눈에 띄는데 북한의 평창 참가에 대한 한국의 개방적인 태도가 한·미 간 긴장을 불러일으키고 있고 주한 미국대사관 외교관들이 한국 정부에 불만을 표현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국정연설에서 강경한 대북제재만 강조한 것은 한·미 간 견해차가 공개 노출된 것이다, 이런 내용들입니다. SBS 2018.02.05 21:21
[단독] "美 부통령-탈북자, 평창 개막 당일 천안함 간다" 이런 가운데 평창올림픽에 미국 고위급 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하는 펜스 부통령이 탈북자들과 함께 천안함을 찾는 것으로 S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SBS 2018.02.05 21:05
北 예술단, 만경봉호 타고 온다…대북제재 '예외'할 듯 평창올림픽과 관련해 북한이 내일 내려올 예술단 본진은 만경봉호를 이용하겠다고 알려왔습니다. 북한 선박의 우리 해역 입항을 금지한 5·24 대북제재 조치와 충돌하는데, 정부는 예외를 인정하는 쪽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SBS 2018.02.05 21:01
MB 측 "검찰 발표에 경악…모욕주기·짜맞추기식 수사"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은 상당히 격앙된 분위기입니다. 검찰 발표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면서 모욕을 주기 위한 짜맞추기식 수사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SBS 2018.02.05 20:50
"MB가 특활비 뇌물 주범"…원세훈·김백준 '결정적 자백' 이재용 전 부회장 2심 선고가 나오기 직전인 오늘 오후 검찰에서도 매우 중요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 국정원이 특수활동비를 청와대에 상납했다는 의혹을 수사한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이 사건의 주범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힌 겁니다. SBS 2018.02.05 20:47
이재용 2심 재판부, '정경유착' 대신 "최고 권력자 겁박" 규정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항소심 재판장을 맡은 정형식 서울고법 부장판사는 오늘 이 부회장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하면서 이번 사건의 본질을 "최고 권력자의 겁박으로 이뤄진 뇌물공여"라고 규정했습니다. SBS 2018.02.05 19:53
靑 "문 대통령, 여야 합의 개헌안 최우선으로 존중" 청와대는 여야가 합의해 개헌안을 만들면 최우선으로 존중하고 받아들이겠다는 게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SBS 2018.02.05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