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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예술단 본진 태운 '만경봉 92호' 6일 오후 5시 묵호항 입항

북한 예술단 본진 태운 '만경봉 92호' 6일 오후 5시 묵호항 입항
강릉과 서울에서 공연할 북한 예술단 본진이 내일(6일) 오후 만경봉 92호를 타고 동해 묵호항에 들어옵니다.

통일부는 오늘 "북측 예술단 본진이 내일 오후 5시쯤 만경봉-92호를 이용해 묵호항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만경봉-92호는 내일 오전 9시반쯤 동해 해상경계선 특정 지점에서부터 우리 호송함의 안내를 받아 묵호항으로 입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 예술단은 만경봉 92호를 숙식장소로도 이용할 예정입니다.

삼지연관현악단 140여 명으로 구성된 북한 예술단은 8일 강릉 아트센터, 11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공연할 예정입니다.

북한 예술단은 강릉 공연이 끝난 뒤에는 서울로 숙소를 옮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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