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軍, 시리아 쿠르드 민병대 퇴치 지상작전 시작" 터키군이 시리아 북서부의 쿠르드 민병대를 물리치기 위한 지상작전에 돌입했습니다. 터키 NTV 등 현지 언론들은 비날리 이을드름 터키 총리가 이스탄불에서 브리핑을 통해, 터키군이 현지 시간으로 21일 오전 11시쯤 터키의 한 마을인 굴바바를 가로질러 국경을 넘어 시리아 북서부 아프린으로 진입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8.01.21 21:51
IS 몰락하니 이집트 관광 '기지개'…"완전 안심은 금물" 이집트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유명하지만 테러가 계속되면서 관광업이 급격히 기울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IS가 몰락하면서 이집트 관광이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SBS 2018.01.21 20:58
"벨기에, '피프로닐 파문' 때 오염 달걀 7천700만여개 폐기" 지난해 벨기에와 네덜란드에서 시작돼 유럽을 넘어 아시아를 강타했던 살충제 피프로닐 오염 달걀 파문 당시 벨기에에서 폐기된 달걀이 약 7천7백만 … SBS 2018.01.21 19:14
저가 위성시대 신호탄…뉴질랜드 목장에서 발사·궤도안착 미국의 한 민간업체가 자체시설로 인공위성을 궤도에 올려 우주항공사에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미국의 우주항공업체 로켓랩은 뉴질랜드에 구축한 발사장에서 로켓 '일렉트론'을 발사해 다수의 소형 인공위성을 배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SBS 2018.01.21 17:26
아프간 호텔 인질극, 최소 6명 피살로 종료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호텔에서 발생한 무장 괴한 인질극이 민간인이 최소 6명 숨지는 참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외신들은 현지 시간 20일 밤 9시쯤 카불의 호텔에 괴한들이 침입해 인질을 잡고 보안군과 교전을 벌였으며, 교전은 약 12시간 만인 21일 오전에 끝났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8.01.21 17:03
내전 피하다 동사…시리아 난민 15명 산악지대서 숨져 아이를 포함해 최소 15명의 시리아 난민이 레바논 국경 산악지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레바논 국경을 통과하기 위해 산을 넘다 추위를 이기지 못하고 숨진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8.01.21 16:33
"축구복은 너무했다" 프랑스 하원 복장규정 명문화 프랑스 하원이 의회에서 운동복 등 지나치게 자유로운 복장을 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드레스코드'를 제정하기로 했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프랑스 하원은 초대 대통령 샤를 드골이 제5공화국을 선포한 1958년 이후 처음으로 오는 24일 의원들에게 적용할 정식 복장 규정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SBS 2018.01.21 16:18
호주서도 '미투' 정계로 확산…멜버른 시장 겨냥 폭로 잇따라 호주에서 성폭력을 고발하는 '미투' 캠페인이 연예계를 넘어 정계로 확산했습니다. 호주 2대 도시인 멜버른의 시장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동료 시의원을 포함한 여성들로부터 잇따라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8.01.21 14:57
미국 부통령 중동 찾아가 "트럼프 '2국가 해법' 지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이집트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합의한다면 이들 두 국가를 각기 인정하는 '2국가 해법'을 지지한다는 것이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8.01.21 14:17
로테르담 경찰 "비싼 옷 입은 청년에 입증 요구" 네덜란드의 로테르담시 경찰이 젊은이들이 비싼 옷을 입거나 장신구를 착용했을 경우 이를 어떻게 장만했는지 입증을 요구하고, 입증하지 못하면 현장에서 모두 압수하는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기로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SBS 2018.01.21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