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도 '미투'…'검은 물결'로 뒤덮인 레드카펫 유명한 할리우드 여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런데 모두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있죠, 지난해부터 불고 있는 세계적인 성폭력 성차별 저항 운동 '미투 캠페인'이 올해 골든글로브 시상식 풍경도 바꿔놓았습니다. SBS 2018.01.08 21:04
[오!클릭] 성폭력 반대!…검은색 의상 위에 '타임스 업' 제7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배우들의 블랙 드레스로 검게 물들었습니다. 또 여성배우들은 물론, 남성배우들까지도 가슴에 배지를 달고 나타났는데요. SBS 2018.01.08 18:08
中 사드 보복 여파…2017년 방한 중국인 수, 2016년의 반 토막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수가 사드 보복 여파 등으로 재작년인 2016년에 비해 절반가량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베이징 소식통은 "우리 정부의 비공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에 입국한 중국인은 총 439만명으로 전년의 820만명에 비해 46.4%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1.08 18:05
지하철 타는 팬티부대?…미국 뉴욕 '노 팬츠 데이(No Pants Day)' 어제, 미국 뉴욕의 한 지하철에 하의를 입지 않은 용감한 뉴요커들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2002년 뉴욕에서 시작해 세계적으로 확산된 '노 팬츠 데이(No Pants Day, 바지 안 입는 날)'에 참가한 사람들이었습니다. SBS 2018.01.08 17:48
[HOT 브리핑] 트럼프는 어린아이? 천재?…美 '화염과 분노' 화제 화염과 분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잇단 도발행위와 관련해 북한의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겨냥해서 썼던 단어입니다. 그런데 이 단어가 책 제목으로 바뀌어 트럼프 대통령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SBS 2018.01.08 17:45
中, 지난해 1억 3천만 명 해외여행…국내여행은 50억 명 달해 지난해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해외여행객을 송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반관영통신인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국가여유국 리진자오 국장은 오늘 열린 전국여유공작회의에서 지난해 중국인 해외여행객 수가 1억2천900만명으로 지난 수년간 세계 최대규모의 해외여행객 송출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1.08 17:39
日 아베 "남북회담 높이 평가하지만 핵·미사일 포기 중요" 아베 일본 총리가 지금의 남북 대화 분위기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면서도 북한에 대한 압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기존 방침에 변화가 없음을 강조했습니다. SBS 2018.01.08 17:30
러 캄차카 화산, 새해 잇따라 화산재 분출…"항공기 운항 위험" 러시아 극동 캄차카 반도의 클류쳅스코이 화산이 오늘 고도 6천500m 상공까지 화산재를 내뿜으면서 항공기 운항에 위험이 제기됐습니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산하 지질물리국 캄차카 지부는 보도문을 통해 "현지시간으로 오늘 아침 화산재 분출이 일어났으며 화산재가 섞인 증기 가스 기둥이 화산 북서쪽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1.08 17:29
"시리아내전서 '이란 연계' 아프간 시아파 민병대 1만 명 사상" 시리아내전에서 전사·부상한 아프가니스탄 시아파 민명대가 1만명에 이른다고 터키 관영 아나돌루통신이 이란 보수 매체를 인용해 7일 보도했다. 이란혁명수비대에 연계된 아프간 민병대 '리와 파테미윤' 소속 지휘관 자흐르 무자히드는 "이란이 시리아에 투입한 아프간 전사가 2천명 넘게 전사하고 8천명이 부상했다"고 이란 매체 '바시즈 뉴스'에 밝혔다. 연합 2018.01.08 17:29
美 큰손들, 애플에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해결하라" 압박 행동주의 헤지펀드와 연기금 등 애플의 주요 주주들이 이례적으로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문제를 해결하라고 촉구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월스트리트저널과 파이낸셜타임스 등에 따르면 미국의 행동주의 펀드 자나 파트너스와 캘리포니아주 교직원 퇴직연금은 지난 6일 애플에 서한을 보내 부모가 더 쉽게 자녀의 스마트폰 이용을 통제·제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검토하라고 요구했다. 연합 2018.01.08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