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차라더니 녹슬고 기름때가…"종종 그래요" 황당 답변 수천만 원을 주고 수입차를 샀는데 곳곳에 녹이 슬어있고 안에 흙먼지가 수북하다면 기분이 어떠시겠습니까. 그런데 해당 업체는 새 차에도 종종 녹이 슨다는 황당한 답변을 내놨습니다. SBS 2017.12.01 20:44
"생부 찾아내 친자 확인까지…" 한 푼도 받지 못한 양육비 30대 초반의 이 모 씨는 7년 전, 남자친구의 아기를 갖게 됐습니다. 임신 사실을 남자친구에게 알렸지만 돌아온 것은 이별 통보였습니다. [이 모 씨/미혼모 : 아기 가지고 나서, 알고 나서 바로 고시원에 가서 혼자 살았어요.] 아기를 포기할 순 없어 낳았지만, 홀로, 그것도 미혼모로 아기를 키운다는 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SBS 2017.12.01 20:36
재판 이겨도 강제력 없어…이혼 후 80% 양육비 못 받는다 해마다 이혼하는 부부가 늘면서 지난 한 해 이혼 부부는 10만 7천 쌍이 넘습니다. 이 가운데 5만 1천 쌍은 미성년자 자녀를 둔 부부였는데, 이런 경우 80% 이상이 양육비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SBS 2017.12.01 20:35
주요사건 피의자 석방하자 판사 공격…반격 나선 김명수 한국e스포츠협회 자금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됐던 협회 간부가 구속적부심사를 통해 석방됐습니다. 최근 적부심을 통해 주요사건 피의자가 풀려난 게 세 번째인데, 검찰과 정치권에서 반발이 일자 대법원장이 나서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SBS 2017.12.01 20:32
손·발가락 절단 부상 올해에만 4명…사고 나면 '학생 탓' 이와 함께 가장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무엇보다 학생의 안전입니다. 최근 현장실습을 나갔다 손가락 절단 사고를 당한 학생도 있습니다. 고 이민호 군 사고 때처럼 안전 장치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았던 겁니다. SBS 2017.12.01 20:30
직업계 학교, '병역 특례'로 학생들 압박…졸업 후엔 외면 그렇다면 교육 현실에 맞게 앞으로 어떤 점을 더 신경 써야 하는 지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직업계 학교가 취업률에 목을 매는 건 매년 2월 1일 기준으로 학생 취업률에 따라 정부 예산지원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SBS 2017.12.01 20:26
"내년부터 '조기 취업형' 실습 없애겠다"…대책 실효성은? 8시 뉴스는 월요일부터 연속보도를 통해 현행 직업계고 현장실습이 학습이 아닌 조기 취업으로 변질되며 문제가 심각해졌다고 지적해왔습니다. 그리고 교육부는 3년 뒤부터 현장실습을 학습중심으로 바꾸려던 것을 내년부터 실시하겠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SBS 2017.12.01 20:25
오늘의 주요뉴스 1. 대북 해상봉쇄 조치와 관련해 송영무 장관과 청와대가 서로 말이 엇갈리며 한때 혼선을 빚었습니다. 청와대와 국방부는 최종적으로 해상봉쇄는 논의한 적이 없고 해상차단 제안이 오면 검토하겠다고 정리했습니다. SBS 2017.12.01 20:01
여고생 혼자 있던 집 창문으로 침입 시도…경찰 범인 추적 중 여고생이 혼자 있던 불 꺼진 아파트에 침입하려다 경비원에 발각돼 달아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주거침입 절도미수 혐의로 괴한 A씨를 쫓고 있습니다. SBS 2017.12.01 19:28
도봉구서 다리 밑에 버스 낀 채 멈춰서…30분간 혼잡·정체 오늘 오후 4시 20분쯤 서울 도봉구 도봉중학교에서 신도봉 사거리를 향해 운행하던 버스 1대가 지하철 1호선이 다니는 다리 밑을 지나려다가 차량… SBS 2017.12.01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