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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대북 해상봉쇄 조치와 관련해 송영무 장관과 청와대가 서로 말이 엇갈리며 한때 혼선을 빚었습니다. 청와대와 국방부는 최종적으로 해상봉쇄는 논의한 적이 없고 해상차단 제안이 오면 검토하겠다고 정리했습니다.

▶ '해상봉쇄' 놓고 한때 혼선…"'차단' 제안 오면 검토하겠다"
▶ 강력한 '해상차단'은 '봉쇄' 효과…中 압박하는 협상 카드?

2. 한·미 정상이 이틀 연속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핵탄두 기술 완성은 입증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아직 레드라인을 넘지 않았다는 평가를 통해 외교적 해법으로 풀 시간이 남아 있다고 강조한 겁니다.
▶ "北 핵탄두 기술 완성 입증 안 됐다"…선 그은 문 대통령
▶ "화성 15형, 美 워싱턴도 타격 가능"…ICBM 인정은 유보

3. 안전사고가 잇따른 조기 취업 형태의 현장실습이 내년부터 전면 폐지됩니다. 2020년부터 바꾸려던 걸 당장 내년으로 앞당긴 건데 4년 전 나왔던 대책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 "내년부터 '조기 취업형' 실습 없애겠다"…대책 실효성은?
▶ 직업계 학교, '병역 특례'로 학생들 압박…졸업 후엔 외면

4. 최근 잇따른 현장실습 중 사고와 관련해 해당 업체들은 책임을 실습생에게 돌리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안전교육을 하지 않거나 안전장치가 미흡한 업체에 대해 강력한 제재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 손·발가락 절단 부상 올해에만 4명…사고 나면 '학생 탓'

5. 지난해 이혼한 부부는 10만 쌍이 넘고 이 가운데 80% 이상이 양육비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양육비 이행 관리원이 상담부터 재판까지 도와주지만, 강제력이 없는 문제점 집중 취재했습니다.
▶ 재판 이겨도 강제력 없어…이혼 후 80% 양육비 못 받는다
▶ "생부 찾아내 친자 확인까지…" 한 푼도 받지 못한 양육비

6. 13년 전에 일어난 40대 여성 살해사건의 범인이 과학수사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범인이 길에 버린 담배꽁초 하나가 결정적 실마리가 됐습니다.
▶ 길바닥에 버렸던 담배꽁초 하나로…13년 전 살인범 덜미

7. 동남아로 수출된 국산 면세담배를 국내로 몰래 들여와 되판 밀수조직이 적발됐습니다. 밀수 물량은 158만 갑, 시가 65억 원어치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 수출 담배 158만 갑 다시 국내로…역대 최대규모 밀반입

8. 대림산업 전·현직 임직원들의 하청업체 금품수수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로비자금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하청업체가 상납한 돈이 발주처인 서울시와 LH 등에 흘러 들어갔는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 [단독] "대림산업 임직원, 하청업체에 현금·외제 차 요구"

9. 600조 원의 자금을 굴리는 국민연금이 내년 하반기부터 기업의 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행동지침까지 도입해 재산을 관리하는 집사처럼 국민의 돈을 제대로 운영하기로 한 겁니다.  
▶ 국민연금, 기업경영 '감시' 나선다…주주 권한 적극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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