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고발 '미투' 파문 속 영국서 정치인 또 목숨 끊어 영국에서 성희롱 의혹을 받아온 남자 정치인이 또다시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연합뉴스가 외신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영국 제1야당인 노동당 중앙당사에서 일하는 당직자가 포르노와 관련된 부적절한 행동을 했는지를 확인하려는 당의 조사를 받다가 지난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일간 가디언 등이 현지시간으로 26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7.11.26 23:54
트럼프 차량 행렬에 시위성 끼어들기 시도하다 제지당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량 행렬에 끼어들기를 시도하다 제지당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연합뉴스가 미국 언론들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6일 AP통신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플로리다주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차량 행렬에 붉은색 밴이 끼어들려고 했습니다. SBS 2017.11.26 23:47
시리아군, 수도 인근 반군 거점 공습…민간인 23명 사망 시리아 정부군이 26일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 반군 거점을 공습해 최소 23명의 민간인이 숨졌다가 시리아 내전 감시 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가 밝혔다. 연합 2017.11.26 23:39
발리 화산 분화 직격탄 맞은 롬복…국제공항 일시 폐쇄 인도네시아 발리 섬 아궁 화산에서 뿜어져 나온 화산재가 이웃 롬복 섬으로 이동하면서 일대의 항공 교통이 일시 마비됐다고 안타라 통신 등 현지 언론이 26일 보도했다. 연합 2017.11.26 22:12
유럽 은행들, '노딜' 브렉시트 대비 영국자산 줄였다 유럽 은행들이 지난해 브렉시트 결정 이후 영국자산을 줄이고 있다고 경제 일간 파이낸셜타임스 보도했다. FT는 최근 발표된 유럽은행감독청 자료를 인용, 영국을 제외한 EU 27개 회원국 은행들이 브렉시트 찬반 국민투표가 치러진 2016년 6월부터 1년 동안 영국 자산을 1조9천400억유로에서 1조5천900억유로로 17% 축소했다고 보도했다. 연합 2017.11.26 22:12
IS 격퇴한 이라크, 유전·송유관 해외 입찰 재개 이라크 석유부는 26일 이란, 쿠웨이트와 가까운 국경지대에 분포한 유전·가스전 9곳을 탐사·개발하기 위해 해외 에너지 기업을 대상으로 입찰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연합 2017.11.26 22:11
BMW, 전기차 배터리에 2억 유로 투자…"잠재적 공급자될 수도" 독일의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인 BMW가 전기차 배터리 연구 분야에 앞으로 4년간 2억 유로, 우리 돈으로 2천58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7.11.26 22:02
도난당해 사라지는 공유자전거…中 공유자전거업체 잇단 폐업 성장 가도를 달리던 중국 공유경제 시장에 경보음이 울리면서 도산하거나 폐업한 공유자전거 업체들이 60곳을 넘어섰다고 홍콩 명보가 보도했습니다. 명보가 중국전자비즈니스연구센터의 분석 결과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중국 공유경제를 이끌어가던 공유자전거 업체들이 자금난에 시달리다가 도산하거나 영업을 중단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SBS 2017.11.26 22:00
더는 안전지대 아냐…총기 난사에 교회도 '자체 무장' 최근 미국의 유명 관광지와 학교, 교회 등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잇따르고 있지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벌어지는 총기 사건에 대비해서 자체 무장에 나서는 교회들이 늘고 있습니다. SBS 2017.11.26 21:03
'IS 소탕' 드론 출격 전쟁에…민간인 사상자 급증 3백명 이상이 숨진 이집트 테러 배후도 IS 이슬람 사원에서 벌어진 지금 진행 중인 IS 격퇴전은 '드론 전쟁'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드론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7.11.26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