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총리, 사우디서 전격 사임 발표…이란·헤즈볼라 비난 사드 알하리리 레바논 총리가 암살 위험을 이유로 전격 사임했습니다. 하리리 총리는 현지시간으로 4일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중에 아랍권 TV로 방송된 연설에서 총리직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7.11.04 23:48
아베의 생일 꽃다발 선물에 이방카 "따뜻한 환대에 감동"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딸이자 보좌관인 이방카와의 만찬 자리에서 뒤늦게 생일 꽃다발을 선물하며 일본 특유의 손님 접대문화를 보여줬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SBS 2017.11.04 23:48
"유엔 인권이사회, 14일 일본 인권상황 심사…위안부 문제 초점" 유엔 인권이사회가 오는 1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일본의 인권상황을 심사하는 회의를 열 계획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유엔 인권이사회가 해당 회의에서 각국의 의견과 일본 정부의 반론을 청취한 뒤 오는 16일 일본의 인권상황에 대한 권고를 낼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7.11.04 23:48
"작년 브뤼셀 공항 테러범이 소지한 가짜여권, 나폴리서 제작" 지난해 3월 벨기에 브뤼셀 국제공항에서 폭탄 테러를 저지른 공격범들이 소지했던 여권이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제작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현지 언론은 나폴리 경찰이 나폴리에 거주하는 한 모로코 여성이 가짜 여권을 만들어 이를 브뤼셀 국제공항 테러범 가운데 1명에게 넘겨줬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7.11.04 23:48
영국 정치권 성희롱 '미투' 파문에 술렁…여야의원 줄줄이 연루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의 성추문으로 촉발된 미국 내 성폭력 고발 '미투' 캠페인이 영국 정치권에 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SBS 2017.11.04 23:48
"미 고위관료, 시리아 정보기관장 만나…실종 CIA요원 소재 논의" 미국 고위관료가 이번 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시리아 정보기관 총수를 만났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미 고위관료가 다마스쿠스를 찾아 시리아 정보기구 수장인 알리 마믈루크를 만나 안보 현안을 논의했다는 내용입니다. SBS 2017.11.04 23:47
인도 남부 첸나이, 계속된 폭우에 12명 사망…1만명 대피 인도 남부 타밀나두 주 주도 첸나이에 9일째 계속된 폭우로 지금까지 모두 12명이 숨지고 1만여 명이 대피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27일부터 내린 폭우 때문에 시내 도로 곳곳이 침수됐고 일부 지역은 전기 공급이 끊겼으며 첸나이와 이웃한 지역의 학교는 5일째 휴교했습니다. SBS 2017.11.04 23:47
케네디 기밀문서에 FBI의 킹 목사 문건도…부정적 인물로 묘사 미국 국가기록보관소가 공개한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 암살 관련 기밀문서에 흑인 인권운동가 마틴 루서 킹 목사에 대한 문건도 포함돼 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11.04 23:47
'카노사의 굴욕' 관련 유적, 이탈리아 북부서 발굴 중세 신성로마제국의 황제 하인리히 4세가 교황 그레고리우스 7세에게 파문 철회를 요청하며 굴욕적으로 무릎을 꿇은 역사적 사건 '카노사의 굴욕'의 무대가 됐던 것으로 보이는 유적이 이탈리아 북부에서 발굴됐습니다. SBS 2017.11.04 23:35
트럼프, 취임 후 첫 아시아 순방…"북핵 문제 우선 논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아시아 순방에 나섰습니다. 우리나라엔 다음 주 화요일에 오는데, 북핵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1.04 2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