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아들·중증 당뇨 아내…LH아파트 임대료 6년 밀린 40대 중장비를 팔아가며 만성 백혈병으로 투병하는 아들을 치료하느라 LH 임대아파트의 임대료가 밀려 강제 퇴거될 뻔한 40대 가장의 딱한 사연이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연합 2017.09.28 13:56
동업 여성 살해·시신 훼손 40대에 무기징역 선고 창원지법 통영지원 제1형사부는 28일 동업하던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혐의(살인·사체손괴·사체유기 등)로 재판에 넘겨진 김 모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연합 2017.09.28 13:50
[뉴스pick] "비타민이야" 세 자녀 수면제 먹여 함께 목숨 끊으려 한 엄마 '집행유예'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제주에서 세 자녀와 함께 목숨을 끊으려다 미수에 그친 40대 여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40대 A 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7.09.28 13:38
법무부, '3차 외국인정책 기본계획' 국민 의견 듣고 만든다 법무부가 범정부 차원의 외국인정책 국가계획인 '제3차 외국인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국민과 국내거주 외국인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듣기로 했습니다. SBS 2017.09.28 13:26
정지 지시 무시하고 시속 200㎞로 도주…벌점 210점에 면허취소 경북지방경찰청은 경찰 단속을 피해 고속도로에서 시속 200㎞ 이상 속도로 차를 몬 혐의로 24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6월 23일 밤 11시 18분쯤 경북 칠곡군 석적읍 경부고속도로에서 지인 승용차를 몰고 부산 쪽으로 가며 시속 170㎞로 과속운전을 했습니다. SBS 2017.09.28 13:12
'숭의초 학교폭력' 재심의 기각…"학교 잘못 심각·중대" 서울시교육청은 숭의초등학교가 재벌회장 손자가 연루된 학교폭력 사건을 위법하게 처리했다고 다시 한 번 결론 내렸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숭의초가 제기한 특별감사 결과 처분 재심의 청구를 기각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9.28 13:12
식약처 "생리대 위해성 우려 없는 수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중에 유통 중인 생리대의 인체 위해성이 걱정할 필요 없는 수준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식약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생리대와 팬티라이너 666개 품목과 기저귀 상위 10개 품목의 휘발성유기화합물 검출량을 조사한 결과,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지 않는 수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28 13:06
성남 다가구주택서 불…일가족 3명 사상 오늘 새벽 6시 30분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3층짜리 다가구주택 2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고교 1년생 15살 전 모 군이 숨졌고, 전 군의 어머니와 누나가 각각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9.28 13:04
"공공기관서 여성관리자 별따기"…민간기업보다 뒤처져 공공기관에서 여성 관리자 비율이 민간기업보다 한참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공공기관 329곳, 민간기업 1천676곳 등 모두 2천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적극적 고용개선 조치' 제도 운영 조사 결과를 28일 공개했다. 연합 2017.09.28 13:03
"국립공원 내 사망사고 절반이 심장돌연사"…가을철에 빈발 국립공원 내 사망 사고 절반 이상이 심장돌연사이며 가을철에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2012∼2016년 국립공원 안에서 발생한 전체 사망사고 109건 가운데 60건이 심장돌연사였다. 연합 2017.09.28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