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탈림' 日 규슈로 방향 틀 듯…제주엔 간접 영향 기상청과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오늘 오후 3시 현재 탈림은 타이완 타이베이 동쪽 약 430㎞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탈림은 현재 중심기압 960hPa, 최대풍속 초속 39m, 강풍 반경 350㎞로, 강도 '강'에 중형 크기이며, 시속 13㎞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습니다. SBS 2017.09.13 16:21
"외환거래투자 대박" 1만 명 속인 1조 사기범, 2심 징역 15년 외환거래 등 해외사업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낼 수 있다고 1만 명 넘는 투자자를 속여 1조 원대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1심 유죄 판결을 받은 다단계 금융사기범이 항소심에서 더 높은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SBS 2017.09.13 16:18
검찰 '가짜 출생신고' 전직 승무원 구속취소…시민委 의견수용 거짓 출생신고로 양육수당 등을 챙겼다가 경찰에 구속된 전직 항공사 승무원에 대해 검찰이 석방 결정을 내렸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사기 및 사문서위조 혐의 등으로 구속된 전직 항공사 승무원 류모씨의 구속을 취소하라는 검찰시민위원회의 의견을 받아들여 류 씨를 석방했습니다. SBS 2017.09.13 16:18
검찰, 비서에 폭언 일본 주재 총영사 수사 자신의 비서에게 상습적으로 폭언을 하는 등 '갑질 논란'을 일으킨 일본 주재 현직 총영사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외교부가 상해, 폭행 등 혐의로 고발한 일본 주재 총영사 A씨의 사건을 형사7부에 배당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초부터 최근까지 비서의 업무 능력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수시로 폭언을 하고 볼펜을 던지거나 티슈 박스로 손등을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9.13 16:18
대기업 박차고 나와 '수집가'로…인생을 바꾼 선택 서른 둘, 내가 선택한 길 외국계 대기업에 입사했지만 3년 만에 그만두고 수집가라는 낯선 직업을 선택한 여성이 있다. 2008년 어학연수시절 우연히 발견한 책 한 권이 인생을 바꿨다는 서른두 살의 지보람 씨. SBS 2017.09.13 16:15
윤석열 지검장 "법원에 할 얘기 다해"…'영장갈등' 확전 자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최근 구속영장의 잇따른 기각 등 영장 발부 문제를 둘러싼 법원과의 갈등 양상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할 수 있는 얘기는 입장문이 전부라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SBS 2017.09.13 16:14
깨끗한나라, '릴리안' 관련 125억 원 규모 손배소 피소 유해성분 검출 논란에 휩싸인 깨끗한나라가 생리대 '릴리안'과 관련해 모두 125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했다고 공시했습니다. SBS 2017.09.13 16:08
법원 "반려동물 죽음 애도 동물장례식장은 혐오시설 아냐" 주민들에게 정서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이유로 동물장례식장 설립을 허가하지 않은 지방자치단체의 처분은 위법이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수원지법 행정1부는 A씨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청장을 상대로 낸 개발행위불허가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SBS 2017.09.13 16:01
5년간 분실된 경찰 신분증 4천603개…"범죄 악용 우려" 최근 5년간 경찰관이 분실한 경찰공무원 신분증이 4천 개가 넘어 범죄 악용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 박남춘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분실된 경찰 신분증은 2012년 781개, 2013년 755개, 2014년 1천67개, 2015년 1천65개, 2016년 935개 등 5년간 모두 4천603개였습니다. SBS 2017.09.13 16:00
5·18특조위원장 "아직 의혹 많아…진실규명 사명 다하겠다"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헬기 사격 의혹 등을 조사하는 국방부 특별조사위원회 이건리 위원장은 13일 "오직 진실규명이라는 사명을 다하기 위해 관련 자료, 증언을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자 면담 조사, 실지조사 등 모든 방법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합 2017.09.13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