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행담도 인근 바지선서 작업하던 40대 실종…수색 중 충남 당진시 행담도 인근 해상에서 40대 근로자가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12일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8분께 행담도 남쪽 700m 해상에 정박 중인 바지선으로 작업하러 간 허모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연합 2017.09.12 09:09
'인권·역사교육의 장으로'…위안부 추모관 11월 문 연다 위안부 피해자 쉼터인 나눔의 집은 할머니들이 머무는 생활관 뒤편 공터 1천300여㎡에 지난해 2월 착공한 위안부 피해자 추모·유품기록관이 1년 9개월여 만에 공사를 마치고 11월 18일 개관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연합 2017.09.12 09:08
식약처, 추석 앞두고 제수·와인 수입 검사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추석을 앞두고 수입이 증가하는 제수와 선물용 식품에 대해 수입 검사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 식품은 고사리, 밤, 깐도라지, 버섯, 호두 등 농산물 7개 품목, 와인과 일반 증류주 등 가공식품 7개 품목,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로폴리스, 은행잎추출물 등 건강기능식품 5개 품목 등 총 19개 품목이다. 연합 2017.09.12 09:05
고양 식사지구 4천여 가구 정전…11명 승강기에 갇혀 어제 오후 3시 20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지구에 위치한 아파트 3개 단지 4천여 가구가 정전됐습니다. 정전과 함께 승강기 운행이 멈춰 주민 11명이 갇혔습니다. SBS 2017.09.12 09:00
고양 아파트 신축현장서 크레인 사고…1명 사망 어제 오전 11시 반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의 한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작업자 67살 김 모 씨가 크레인 작업을 하던 중 중량물에 깔려 숨졌습니다. SBS 2017.09.12 09:00
6차 핵실험 당일 경찰관 208명 경찰 골프장 이용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감행한 지난 3일 현직 경찰관 208명이 경찰청 소속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재정 의원은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경찰 골프장 이용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연합 2017.09.12 08:44
미스터피자 정우현 전 회장 아들도 경영서 물러난다 가맹점에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미스터피자의 정우현 전 회장에 이어 아들 정순민 부회장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납니다. MP그룹에 따르면 회사 측은 내달 27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정 부회장이 등기이사를 그만두는 내용의 안건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SBS 2017.09.12 08:43
7번 입찰하고도 운영자 못 찾은 '28억 원짜리' 대공원 야구장 수요 예측 실패로 유찰이 이어지면서 야구장은 6개월 넘게 빈 공간으로 남아 있으며 당초 연간 사용료로 5억7천만원을 내걸었다가 이마저 2억원대로 낮췄습니다. SBS 2017.09.12 08:34
'부산 여중생 폭행' 14세 가해자 구속…이례적 영장 발부 부산 여중생 집단 폭행 사건 가해자 한 명이 구속 수감됐습니다. 여중생한테 구속영장이 나온 건 굉장히 이례적인 일인데, 나머지 가해자들도 구속영장이 곧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09.12 08:26
'도로 위 폭탄' 포트홀…차 사고 피해 보상은 막막 경기도 용인에 사는 최 모씨는 최근 인천의 한 도로에서 새벽 운전을 하던 중 '쿵' 소리와 함께 놀라 멈춰 섰습니다. 움푹 팬 도로를 미처 보지 못하고 그대로 지나간 뒤였습니다. SBS 2017.09.12 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