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주공 6·7단지 재건축 심의 통과…2천994세대 아파트로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개포주공 6·7단지가 서울시 재건축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서울시는 어제 열린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개포주공 6·7단지에 대한 주택재건축 정비 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8.31 12:39
"휴대폰 깨졌다" 車에 팔 부딪쳐 돈 뜯은 '손목치기범' 좁은 길을 지나는 차량에 고의로 팔을 부딪쳐 돈을 받아낸 4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몸은 괜찮은데 휴대폰 액정이 깨졌다며 주로 여성 운전자들에게 수리비를 받아 챙겼습니다. SBS 2017.08.31 12:38
포항 앞바다서 또 선박 사고…2명 사망·1명 실종 경북 포항에서 어선과 바지선이 충돌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포항에선 어제도 어선이 전복돼 4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서경채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17.08.31 12:37
검찰, 국정원 퇴직자모임 양지회 전·현직 회장 조사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민간인을 동원한 인터넷 여론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국정원 퇴직자모임인 양지회 전·현직 회장들을 소환 조사했… SBS 2017.08.31 12:36
수능 개편 내년 연기…2021학년도까지 현행대로 절대 평가 확대를 골자로 하는 대학 수학능력 시험 개편이 1년 연기됐습니다. 당초 오늘 개편안을 발표하려던 교육부가 내년 8월로 날짜를 미루면서 현 중 3학생들까지는 현행 제도로 수능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SBS 2017.08.31 12:35
대법 "교사가 여고생 허리 감싼 건 친밀감 행동 아닌 추행" 여고생의 허리를 감싸 안은 것은 성추행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1부는 오늘 여고생들의 허리를 감싸는 등 위계추행 혐의로 기소된 강원도 모 여고 교사 50살 전모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유죄 취지로 서울고법 춘천재판부로 돌려보냈습니다. SBS 2017.08.31 12:21
'의약품 리베이트' 의사 4명 등 15명 검거…진료실서 현금거래 의사에게 1억7천여만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제약회사 관계자와 뒷돈을 받고 해당 의약품을 집중적으로 처방한 의사가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충남 천안의 한 병원 공동원장인 49살 임모씨 등 의사 4명과 제약회사 영업사원 45살 정모씨 등 11명을 의료법·약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8.31 12:17
기아차 통상임금 소송, 노조 승리…법원 "4천223억 지급" 기아차 노동자들이 정기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시켜야 한다며 회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법원이 "4천223억 원을 지급하라"며 노조 측 손을 들어줬습니다. SBS 2017.08.31 12:11
[뉴스pick] "돈도 벌고 여자도 만나고" 여성 운전자 156명 돈 뜯고 사귀기까지 한 '손목치기범' 좁은 골목길에서 서행하는 차량 사이드미러에 고의로 팔을 부딪치는 일명 '손목치기' 수법으로 합의금 수천만 원을 갈취한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SBS 2017.08.31 11:59
강원도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 4년 만에 발견…방제 강화 강원도에서 일본뇌염 모기가 4년 만에 발견됐습니다.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9개 지역을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이달 첫 주에 채집한 작은빨간집모기로부터 일본뇌염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8.31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