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 월드컵 축구대회' 29일 개막…한국 등 54개국 72개팀 참가 올해로 15번째 열리는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잉글랜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브라질 등 전 세계 54개국에서 72개 팀, 570명의 남녀 노숙자 선수들이 참가한다. 연합 2017.08.27 22:46
EU·英, 28일부터 3차 브렉시트 협상…입장차 커 신경전 치열 유럽연합과 영국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브뤼셀에서 영국의 EU 탈퇴에 관한 3차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협상에는 1,2차 때와 마찬가지로 EU 측에선 미셸 바르니에 전 집행위원이, 영국 측에선 데이비드 데이비스 브렉시트부 장관이 각각 수석대표로 나선다. 연합 2017.08.27 22:39
"中 최고 부호 왕젠린 출국 금지 당해" 중국 최고 부호인 왕젠린 다롄완다 그룹 회장이 출국 금지 조치를 당했다고 대만 중앙통신이 반중 매체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대만 중앙통신은 왕젠린 회장 일가가 지난 25일 톈진 공항에서 자가용 비행기로 영국으로 가려다가 제지를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7.08.27 22:39
남수단서 유혈 충돌 취재하던 미국인 기자 사망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유혈 충돌을 취재하던 미국인 1명이 사망했다고 AP와 AFP통신 등이 27일 보도했다. 남수단 주재 미국 대사관 등에 따르면 미국 국적의 프리랜서 기자인 크리스토퍼 앨런이 전날 우간다와 국경에서 가까운 남수단 남부 카야 마을 인근에서 정부군과 반군의 전투를 취재하던 중 숨졌다. 연합 2017.08.27 22:39
이라크군, 'IS 보급로' 국경도시 탈아파르 3년 만에 탈환 이라크군은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의 보급 요충지 역할을 했던 자국 북부 니네베주의 국경도시 탈아파르를 탈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8.27 22:36
영국 경찰, 버킹엄궁 인근 '흉기 테러' 연루 30대 남성 체포 영국 런던경찰청은 버킹엄 궁 앞에서 발생한 경찰 상대 흉기 테러와 관련해 런던의 한 주거지에서 30대 남성 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5일 오후 8시 3분쯤 런던 버킹엄 궁 근처 출입제한구역 안 차에 머물던 비무장 경찰 3명은 경찰차에 "의도적으로 접근해 멈춰선" 차량을 수상히 여겨 검문을 하려다 운전자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SBS 2017.08.27 22:36
"中 '돼지장기' 인간에 이식하는 기술개발 박차" 중국 과학자들이 돼지 장기를 인간에게 이식하는 기술을 임상 시험하기 위해 정부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7.08.27 22:32
오스트리아 알프스에서 또 등산객 5명 사망 알프스에서 또 등산객 여러 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과 적십자 관계자는 현지 시각 27일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동쪽에 있는 가블레르산에서 등산객 5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8.27 22:13
스페인 연쇄 차량 테러 사망자 16명으로 늘어 스페인 카탈루냐지방에서 일어난 연쇄 차량 테러의 희생자 수가 종전 15명에서 16명으로 늘었습니다. 스페인 내무부는 현지시각 27일 차량 테러로 중상을 입고 마르 데 바르셀로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독일 국적의 51세 여성이 숨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8.27 22:09
이슬람 국가마저도 '부르키니' 금지…황당한 이유 40도가 넘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이집트에서는 요즘 이슬람 여성이 입는 전신 수영복 '부르키니'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습니다. 무슨 일인지 카이로 이대욱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SBS 2017.08.27 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