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투자자들…금값 상승세, 6년 만에 美 증시 앞지른다 미국 경제를 둘러싼 불안감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금값이 뉴욕 증시보다 빠른 속도로 치솟고 있습니다. 금값이 올해 들어 12% 넘게 상승하면서 6년 만에 처음으로 뉴욕증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의 연간 상승률을 앞지를 기세를 보인다고 월스트리트저널 보도했습니다. SBS 2017.08.25 11:42
[뉴스pick] 스웨덴 '억대 초콜릿 도난 사건'…초콜릿 4t의 행방은? 스웨덴에서 4t 분량의 1억 원 넘는 초콜릿이 감쪽같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2일 스웨덴 매체 더 로컬은 이탈리아의 유명 초콜릿 제조 기업 '페레로'의 초콜릿이 스웨덴 서부 한 지역에서 대량 도난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08.25 11:32
"日 외상 '징용공 항의' 안 받아들여졌다…당분간 한국 안 가'"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한국정부의 강제징용 피해자 개인청구권 인정 발언과 관련한 항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당분간 한국을 방문하지 않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SBS 2017.08.25 11:23
文 대통령, 아베 日 총리와 통화…"北 도발에 연대 대응"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전화 통화를 하고 대북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교도 통신은 두 정상이 오늘 통화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강행하고 괌 주변 바다에 탄도미사일 발사 경고를 하는 등 도발 행동을 거듭하는 북한에 대해 연대해 대응하기로 확인했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7.08.25 11:16
中, 인도 거주 자국민에 "안전 주의하라" 경계령 중국과 인도의 국경분쟁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인도에 거주하는 자국민에게 안전에 주의하라는 경계령을 내렸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와 명보는 중국 대사관이 웹사이트를 통해 "현재 인도에 있거나 앞으로 입국할 중국인들은 지역 안전 상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개인과 재산에 대한 보호 조치를 강화하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SBS 2017.08.25 11:14
동일본대지진 구조 중 '피폭' 미군, 도쿄전력에 5조 6천억 원 소송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당시 구조지원을 나왔던 미군들이 후쿠시마 원전 폭발사고로 피폭됐다면서 운영사인 도쿄전력에 50억 달러, 약 5조 6천440억 원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SBS 2017.08.25 10:44
속옷에 와인을 병째 '쑥'…닥치는 대로 물건 훔친 女 미국 루이지애나주 경찰이 옷에 무려 18병의 와인을 넣고 달아난 절도범을 공개 수배하고, 3백 달러의 현상금까지 내걸었습니다. CCTV에 포착된 여성의 모습을 보면, 순식간에 오른손으로 와인 1병을 꺼내 재빨리 옷 안에 감추더니 또 다른 물건을 받아서 속옷 안에 넣고, 가방이며 바지 속까지 신속하게 와인을 계속해서 집어넣습니다. SBS 2017.08.25 10:39
우크라 미사일 기술 훔치려던 北 공작원 영상 공개 북한에 미사일 기술을 유출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우크라이나가 7년 전 미사일 기술을 훔치려던 북한 공작원의 체포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미국 CNN방송은 우크라이나 당국이 지난 2011년 미사일 기술을 훔치려던 북한 공작원들을 함정수사 끝에 검거하는 순간이 담긴 영상을 입수했다며 보도했습니다. SBS 2017.08.25 10:33
日 언론 "北, KGB 요원들 군사고문 기용…김정은 참수작전 대응" 북한이 최근 옛 소련 국가보안위원회의 요원들을 군사고문으로 기용했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북한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2월 테러진압작전을 담당했던 10명 안팎의 전 KGB 요원들을 평양에 초청했습니다. SBS 2017.08.25 10:03
"카페인, 단맛 둔화시켜" 카페인이 단맛 감각을 둔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코넬대학의 로빈 댄도 식품과학 교수는 커피가 단맛을 덜 느끼게 해 단 것을 더 찾게 만들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24일 보도했다. 연합 2017.08.25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