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수능 개편안 발표…절대평가, 어떤 경우든 2과목 ↑ 교육부가 지금 중3인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1학년도 대입 수능시험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두 가지 안을 놓고 3주 뒤에 최종확정하는데 어떤 경우든 절대평가가 두 과목 이상 늘어납니다. SBS 2017.08.10 21:22
전용 스튜디오에 진행자까지…'도박 방송국' 차린 일당 전 세계 스포츠 경기 영상을 모아 불법으로 도박사이트에 제공해온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영상만 제공한 게 아니라 해외에 도박 게임 스튜디오까지 마련하고 진행자를 뽑아 방송도 했습니다. SBS 2017.08.10 21:18
천천히 가는 차에 손대고 '아악'…보험금 타낸 일당 검거 좁은 길에서 천천히 가는 차를 골라 일부러 팔을 부딪치는 수법으로 수천만 원의 보험금을 타낸 2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사전에 망가진 휴대 전화를 들고 다니면서 사고 때문에 부서졌다며 휴대전화 수리비까지 챙겼습니다. SBS 2017.08.10 21:07
경찰서에 맡기라면서…법은 있는데, 실탄 저장소는 '0' 방금 보신 권총뿐 아니라 수렵용 엽총에 쓰이는 실탄 관리도 문제입니다. 엽총 실탄은 그동안 개인들이 보관하도록 했다가 총기범죄가 잇따르자 재작년 말부터 경찰서에 맡기도록 관련 법이 바뀌었습니다. SBS 2017.08.10 21:05
대전 건물서 실탄·수갑 무더기 발견…유력 용의자 사망 대전 도심의 한 건물 지하에서 권총 실탄과 수갑 같은 경찰 장비가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이 의경 출신의 유력한 용의자를 지목했는데 그 남성은 이미 지난해 숨진 상태였습니다. SBS 2017.08.10 21:03
'누드 펜션' 운영자 입건…"숙박업소 등록 없이 영업" 논란 속에 자진 폐쇄한 충북 제천의 이른바 '누드 펜션' 운영자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숙박업소로 등록하지 않고 펜션 영업을 한 혐의입니다. SBS 2017.08.10 21:02
제천 공사장 대형 철제기둥 무너져…2명 사망·3명 부상 충북 제천의 케이블카 공사 현장에서 철제 기둥이 무너져 두 명이 숨지고 세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서 헬기가 뜨지 못하는 바람에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SBS 2017.08.10 21:01
'스폰서 검사' 김형준 석방…"뇌물이 아니라 빌린 돈" 스폰서에게 돈과 향응을 받은 혐의로 실형을 받았던 김형준 전 부장검사가 2심에선 집행유예로 풀려났습니다. 2심 재판부는 김 부장검사가 받은 현금을 뇌물이 아닌 빌린 돈으로 판단했습니다. SBS 2017.08.10 20:44
형편 어려운 자식이 못 모시면…"나라가 대신 지원합니다" 지금의 복지제도로는 형편이 어려워도 다 큰 자녀가 있으면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합니다. 자식에게 부양 의무가 있다는 건데, 문제는 자녀마저 어렵게 살 경우에는 홀로 사는 노인이 가족이나 정부, 어느 쪽의 도움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이게 된다는 겁니다. SBS 2017.08.10 20:40
'좋은 자리'로 옮긴 '약촌오거리' 검사…檢 사과 의구심 오늘 검찰의 중간 간부 인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신임 검찰총장이 대표적 과오수사로 꼽으며 사과했던 사건의 담당 검사들이 이른바, '좋은 자리'로 옮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7.08.10 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