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어린이집 거쳐 출근하다 사고, 공무상 부상 인정" 공무원이 아이를 친정집 근처 어린이집에 맡기려고 먼 거리를 돌아서 출근하다 교통사고가 났어도 공무상 부상으로 봐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SBS 2017.07.23 21:16
열대야에 너도나도 '길맥'…길거리 음주, 시민들 생각은? 요즘 밤에도 덥죠. 그래선지 도심 공원이나 야외에서 시원한 맥주 마시는 풍경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길거리에서 맥주 마신다고 해서 '길맥'이란 신조어가 생겼을 정도입니다. SBS 2017.07.23 21:05
밤마다 벌어지는 술판…쓰레기·폭죽 몸살 앓는 해수욕장 수도권에선 폭우로 힘겨운 하루를 보냈지만, 남부지방에는 불볕더위가 계속됐습니다. 휴가철을 맞아 오늘 부산 지역 해수욕장에만 100만 인파가 몰려들기도 했죠. SBS 2017.07.23 20:55
고개 숙여 사죄하더니…김학철 "수해 상황 몰랐다" 변명 국민을 들쥐에 비유해 공분을 샀던 김학철 충북 도의원이 어젯밤 귀국했습니다. 김 의원은 고개 숙여 사죄하면서도 수해 상황을 파악하지 못해 연수를 떠났다고 해명해 또 다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17.07.23 20:48
폭우가 할퀸 상처…쓰레기장 된 집 보며 주민 '망연자실' 비는 오전 중에 대부분 그쳤지만 상처는 꽤 컸습니다. 폭우가 지나간 자리를 박수진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비닐하우스 주변으로 황토물 웅덩이가 가득합니다. SBS 2017.07.23 20:27
빗길 교통사고 잇따라…낙뢰·폭우로 전동차 운행도 중단 침수 피해뿐 아니라 빗길 교통사고도 속출했고, 낙뢰와 폭우로 경인선 전동차 운행은 30분가량 중단됐습니다. 반지하 주택에선 가슴까지 물이 차오른 상황에서 주민들이 가까스로 구조됐습니다. SBS 2017.07.23 20:23
피할 틈 없이 차오른 물…공사장·캠핑장서 잇단 구조요청 짧은 시간에 퍼붓듯 비가 쏟아지면서 지하철 공사현장에선 근로자들이, 캠핑장에선 야영객들이 한때 고립됐다 구조됐습니다. 긴박한 구조장면은 유덕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SBS 2017.07.23 20:19
물에 잠긴 인천…거동 불편한 노인, 안방서 익사 참변도 오늘 비로 특히 인천의 피해가 컸습니다. 반 지하방에 빗물이 유입되면서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인이 숨지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습니다. 이현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17.07.23 20:15
달리는 버스에 들어찬 물…수도권 '시간당 100mm' 폭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수도권 비 피해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오늘 오전 서울과 경기·인천에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 일부 지역 강수량이 시간당 100mm에 육박할 정도였습니다. SBS 2017.07.23 20:10
오늘의 주요뉴스 1. 오늘 오전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시간당 최고 100mm에 가까운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 도심 곳곳이 순식간에 물바다로 변하면서 크고 작은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SBS 2017.07.23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