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달픈 월급쟁이' 휴가 절반밖에 못 쓴다…직장 분위기 탓 우리나라 근로자들은 연평균 총 15.1일의 연차휴가 가운데 52.3%인 7.9일밖에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여된 연차휴가를 모두 사용할 경우에는 현대자동차 쏘나타 46만대, 삼성 갤럭시노트4 1천670만대를 생산할 때에 발생하는 것과 같은 경제적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BS 2017.07.16 14:20
휴가철 국립공원 사망사고 1위 '익사·심장 돌연사' 여름 휴가철 국립공원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사망사고는 익사와 심장 돌연사로 나타났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해까지 5년간 여름 휴가철인 7∼8월 전국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26건 가운데 익사와 심장 돌연사가 각각 9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16 14:19
재혼·친인척 입양 부모교육 10월 전국 확대 입양 부모 교육이 재혼 가정이나 친인척에 의한 입양에까지 확대됩니다. 보건복지부와 법원행정처는 오는 10월부터 '민법상 입양 부모교육'을 전국 가정법원과 지방법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16 14:19
충청도 200㎜ 넘는 '물 폭탄'…경상도는 불볕더위 일요일인 16일 충청도와 경북 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부산·울산·경남에는 폭염 주의보가 발효돼 지역별 날씨가 큰 편차를 보였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경북 상주, 충북 보은·청주·진천·괴산·증평, 충남 천안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졌습니다. SBS 2017.07.16 14:18
다치면 고객 탓?…워터파크 면책약관 '끼워 넣기' 논란 경남 김해 한 워터파크가 시설 이용 중 다치면 고객 책임이라는 면책약관을 사전 설명 없이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에 슬쩍 끼워 넣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17.07.16 14:18
천안 200㎜ 물폭탄…도로·주택 곳곳 물에 잠겨 장마 전선 영향으로 16일 충남 북부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집과 도로 곳곳이 물에 잠기는 등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낮 12시까지 천안에 232.3㎜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세종시 연서면 114.5㎜, 아산 91㎜, 당진 28㎜, 서산 14.8㎜ 등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SBS 2017.07.16 14:04
청주 22년 만의 홍수…290㎜ 비, 침수·정전·단수 '아수라장' 충북 청주에 시간당 최고 91.8mm의 폭우가 쏟아져 시내 곳곳이 침수되고 단수와 정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청주 시내엔 오늘 낮 12시 반까지 289.9mm의 폭우가 쏟아져 지난 1995년 8월 293mm에 이어 관측사상 두 번째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SBS 2017.07.16 14:02
[현장 포토] 집중호우로 범람 위기인 청주 석람천 집중호우로 16일 오전 청주시 지방하천인 석남천 인근이 아수라장이 돼 있다. (SBS 뉴미디어부/사진= 청주 서유진님 제보) SBS 2017.07.16 14:00
폭우로 충북선 열차 상하행선 운행 전면 중단 청주와 증평 지역을 중심으로 20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충북선 열차 상하행선 운행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코레일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선로가 침수돼 오전 11시부터 충북선 조치원역∼청주역∼봉양역 구간을 경유하는 모든 열차의 운행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16 13:32
용인 돼지농장서 불…돼지 900여 마리 타 죽어 오늘 새벽 5시 40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돼지사육 농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샌드위치 패널로 된 돈사 610㎡가 불에 타고 돼지 900여 마리가 불에 타 죽었습니다. SBS 2017.07.16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