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까지 세금 11조2천억 더 걷혔다…추경 충당하고도 남을 수준 세수 호황 기조가 이어지면서 5월까지 세수 초과분이 11조 원을 넘었습니다. 기업 실적 호조로 법인세가 크게 늘어난 덕분입니다. 초과 세수를 일자리 추가경정예산 실탄으로 활용하려는 정부 어깨도 한결 가벼워지게 됐습니다. SBS 2017.07.11 09:03
상의 "보여주기식 투자·고용 아닌 자발적 노력해야"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11일 " 과거의 '보여주기 식' 투자·고용 계획보다는 기업의 자발적 노력을 통해 사회와의 약속을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 2017.07.11 08:35
현대모비스 '물량 밀어내기' 인정…공정위에 피해보상안 제시 대리점 '물량 밀어내기'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은 현대모비스가 제재를 피하는 조건으로 대리점 등에 대한 피해보상안을 공정위에 제시했습니다. SBS 2017.07.11 08:33
15개 대기업 그룹 "사회적 요구에 솔선할 것"…상의 간담회 15대 대기업이 "기업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자발적으로 솔선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오늘 대한상의 회관에서 열린 15대 대기업 그룹사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주요 재계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SBS 2017.07.11 08:27
이름만 '서민 보양식'…비싸도 너무 비싼 삼계탕 내일이 벌써 초복입니다. 복날 대표 보양식 하면, 삼계탕 떠올리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몇 년 사이에 이 삼계탕 값이 너무 많이 올라서 먹기에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SBS 2017.07.11 08:26
수익 줄어들까봐…車보험사들 '서민 할인 제도' 쉬쉬 정부가 몇 년 전부터 사정이 어려운 서민들에게는 자동차 보험료를 깎아주는 제도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보험사들이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아서, 할인 혜택을 보는 가입자가 3년 사이에 절반까지 줄었습니다. SBS 2017.07.11 08:25
[오디오 취재파일] 사라지는 종이통장…확대되는 디지털 소외계층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성준입니다. 2015년 봄이었지요. 앵커를 마치고 뉴미디어 뉴스 일을 맡아서 처음 했던 게 오디오 취재파일이었습니다. 방송사 취재기자들의 글이라면 그냥 활자로 읽기보다는, 출퇴근길 오가며 이어폰 끼고 들을 수 있게 하는 게 어떻겠냐는 발상에서 시작됐습니다. SBS 2017.07.11 0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