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용사죄비 훼손' 일본인 범행 인정 "잘못 바로잡으려고…" 충남 천안 망향의 동산 일제 강제노역 사죄비를 위령비로 무단 교체한 전직 일본 자위대원이 경찰 조사를 받고 풀려났습니다. 이 60대 남성은 경찰에서 "역사적 사실과 다르게 잘못 쓰인 부분을 바로 잡으려고 교체했다"고 주장하며 범행을 시인했습니다. SBS 2017.06.26 16:23
청소년 범죄, 유전자 영향 있나…중학생 800명 5년간 추적조사 청소년 범죄는 유전적 기질이 원인일까, 아니면 후천적 환경 요인이 원인일까. 26일 조선대에 따르면 윤일홍 경찰학과 교수는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5년간 2억3천75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청소년 범죄와 유전자-환경 상호작용에 관한 연구'를 수행합니다. SBS 2017.06.26 16:13
군인권센터 "육군 사단장이 공관병·운전병 상대로 갑질" 육군 사단장이 공관병, 운전병, 전속부관 등을 상대로 소위 '갑질'을 일삼았다고 군인권센터가 폭로했습니다. 센터는 오늘 서울 서대문구 이한열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육군 제39사단 사단장인 문 모 소장이 폭언과 욕설에 가혹 행위는 물론 폭행까지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6.26 16:12
5조 원대 사기…조희팔 최측근 강태용 항소심 무기징역 구형 조희팔과 함께 5조원대 유사수신 사기 범행을 한 조희팔 조직 2인자 강태용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 심리로 26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해 규모가 크고 피고인 가담 정도가 중할 뿐 아니라 범행 직후 중국으로 도주해 사건 실체 규명을 어렵게 했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연합 2017.06.26 15:59
[뉴스pick] "답안지를 찢어…" 한 철학과 학생의 심오한 답안지 한 철학과 학생이 제출한 기말고사 답안지가 인터넷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경희대학교 철학과 전호근 교수는 소셜네트워크 계정을 통해 자신이 강의하는 '인간의 가치 탐색' 과목을 수강하는 학생이 제출한 기말고사 답안지를 공개했습니다. SBS 2017.06.26 15:48
'기록 불명' 한국전쟁 참전용사 뒤늦게 국가배상 판결 받아 한국전쟁에 참전했지만 본인 잘못이 아닌 이유로 군 복무 기록이 없어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한 참전용사에게도 국가가 배상해야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연합 2017.06.26 15:48
경찰 무도특기 채용서 점수기재 실수…당락 뒤바뀌어 경찰이 무도특기자를 선발하는 과정에서 점수 기재를 잘못하는 바람에 당락이 바뀐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7년 상반기 무도분야 경력경쟁채용 합격자 10명의 명단을 발표했는데, 기존 불합격자 2명의 점수가 실수로 잘못 기재돼 불합격 처리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SBS 2017.06.26 15:46
손연재 비방 댓글 단 네티즌, 벌금 30만 원에 약식기소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는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 씨를 비방하는 인터넷 댓글을 단 혐의로 29살 서 모 씨와 34살 박 모 씨를 벌금 30만 원에 약식기소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6.26 15:37
손연재 비방 댓글 단 네티즌, 벌금 30만 원에 약식기소 서울남부지검은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23살 손연재 씨를 비방하는 인터넷 댓글을 단 혐의로 29살 서 모 씨 등 2명을 벌금 30만 원에 약식기소했습니다. SBS 2017.06.26 15:36
유섬나, 회사 돈 28억 원 빼돌려 동생들 챙겨줬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씨가 45억원대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 조사 결과 유씨는 자신의 회사 자금 28억원을 빼돌려 동생들에게 챙겨준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 2017.06.26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