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민당, 헌법 초안에 '자위대=방위 실력행사조직' 명기 추진 일본 자민당이 당 차원의 개헌안에 자위대를 '방위 실력 조직'으로 명기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자민당 개헌개정추진본부가 당 개정안에 헌법 9조에 2항을 별도로 만들어 자위대를 일본을 방위하기 위한 필요최소한도의 실력 조직이라고 명기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SBS 2017.06.22 02:02
영국 여왕, 스페인 국왕 방문만 언급…트럼프 영국 방문 취소?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의회 연설에서 스페인 국왕의 국빈 방문만 언급하고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빈 방문은 언급하지 않아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이 취소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연합 2017.06.22 02:02
러-브라질, 모스크바서 정상회담…대외정책 협력 공동성명 채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1일 크렘린궁에서 모스크바를 방문한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과 회담하고 '전략적 대외정책 대화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연합 2017.06.22 02:02
미, 웜비어 사망에 "북한 여행가지 마라…북한 책임묻는 방안 모색중" 미국 국무부는 북한에 장기간 억류됐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송환된 오토 웜비어가 끝내 숨진 것과 관련해 '북한 책임론'을 거듭 제기하면서 응분의 조처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22 02:01
트럼프 "사법방해 주장 효과없어" 선거 패배한 민주당에 '일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임기 초반 국정운영 시험대로 여겨진 조지아 주 연방 하원의원 보궐선거 승리로 자신감이 한껏 고조된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 트위터 계정에서 "민주당은 건강보험, 세금감면, 안보 측면에서 공화당과 함께한다면 훨씬 더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지적했다. 연합 2017.06.22 02:01
영국 폭염 5일째 기승…런던 34도, 40년 만에 최고 30도를 웃도는 열파가 5일째 이어진 21일 영국의 수은주가 6월중 기준으로 40년 만에 최고로 올라설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날 런던 서부 수은주가 섭씨 34도로 치솟아 1976년 6월 28일 영국 남동부 사우샘프턴에서 기록된 35.6도 이래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 2017.06.22 02:01
"영국 더는 매력 없어"…EU 동유럽 이민자 급감 영국이 브렉시트를 선언한 뒤 동유럽 이민자 수가 급감했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AFP통신은 영국 옥스퍼드 대학 이민연구소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1분기 폴란드 등 동유럽 8개국 이민자의 영국 국가보험번호 취득 건수가 2만 6천 건으로 지난해 1분기의 3분의 2 수준에 그쳤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7.06.22 01:57
프란치스코 교황, 남수단에 원조금 6억원 지원 프란치스코 교황이 기아와 내전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아프리카의 빈국 남수단에 46만 유로의 원조금을 지원한다. 교황청의 피터 턱슨 추기경은 21일 바티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프란치스코 교황은 당초 예정된 남수단 방문 계획을 취소하는 대신에 남수단의 병원과 학교, 농가 등을 돕기 위한 지원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연합 2017.06.22 01:57
메르켈 마샬플랜 70돌 기념… "유럽과 미국 상생 관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21일 베를린에서 열린 마샬플랜 70돌 기념식에 참석했다. 전후 서유럽 부흥 지원을 매개로 미국과 서유럽 간 경제적 상호의존관계 심화와 대서양동맹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한 마샬플랜 회고는 공교롭게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출현 이후 동맹 약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뤄졌다. 연합 2017.06.22 01:57
'러시아 스캔들' 수사 뮬러특검, 의회와 조율 착수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 중인 로버트 뮬러 미국 특검이 20일 의회와 본격적인 수사조율에 나섰다. 뮬러 특검은 이날 하원 정보위의 마이크 코너웨이, 애덤 쉬프 의원과 회동하고 역할 분담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 2017.06.22 0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