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 만난 '영국남자'…결혼하자 말에 4천만 원 뜯긴 여성 SNS를 통해 결혼을 약속한 외국 남성이 사기꾼으로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중년 여성 A씨는 지난 1월 말 SNS를 통해 자신을 영국인이라고 소개한 남성 B씨를 알게 됐습니다. SBS 2017.06.16 11:10
안경환 "젊은 시절 잘못, 평생 사죄하고 후회"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상대 여성의 도장을 위조한 결혼신고로 무효 판결을 받은 전력에 대해 "20대 중반 청년시절 저질렀던 일로 가장 큰 잘못"이라면서 "이기심에 눈이 멀어 어처구니없는 잘못을 저질렀지만 평생 반성하고 사죄해야 마땅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6.16 11:03
화장실서 밀친 의붓딸 뇌출혈 방치해 사망…계모 징역 5년 청주지법 형사합의11부는 지적장애가 있는 9살 의붓딸을 화장실에서 밀쳐 뇌출혈을 일으키게 한 뒤 장시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33살 손 모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7.06.16 10:58
대청호에 투신한 청주시 공무원…동료의 폭행 때문? 대청호에 투신해 실종된 청주시 간부 공무원을 폭행한 동료 공무원이 형사 입건됐습니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청주시청 사무관급 공무원 A씨를 여러 차례 때린 혐의로 동료 공무원 46살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16 10:51
우병우 전 수석, 오늘 첫 공판…낮 2시 법정 출석 '국정농단' 사태를 알고도 축소·은폐하려 시도한 혐의를 받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오늘 처음 공개 재판에 출석합니다. SBS 2017.06.16 10:46
'돈 봉투 만찬' 이영렬·안태근, 오늘 징계 결정 '돈 봉투 만찬'에 연루된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의 '면직' 징계가 오늘 이뤄집니다. SBS 2017.06.16 10:45
경찰, 외부 위원 '쓴소리'로 내부 개혁 착수 청와대로부터 인권 문제 개선을 요구 받은 경찰이 외부 인권 전문가들을 통해 내부 개혁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19명의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경찰개혁위원회'를 발족하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16 10:35
'탑과 대마 흡연' 연습생 징역 3년, 집유 4년 지난 6일 의식을 잃은 채 병원에 이송된 탑은 치료를 위해 이대 목동병원에서 타 병원으로 전원한다. 인기 그룹 빅뱅에서 '탑'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해 온 가수 최승현 씨와 함께 대마를 피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연습생 22살 한 모 씨에 대해 법원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7.06.16 10:32
일주일 전부터 줄 서서 대기…화교유치원에 목매는 학부모들 서울 한복판에 있는 화교 학교입니다. 화교나 국내에 체류하는 중국인 자녀들이 다니는 곳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학부모들이 이 학교 유치원 과정에 아이들을 보내기 위해 기를 쓰고 있습니다. SBS 2017.06.16 10:30
난치병 환자에게 골수 이식한 육군 부사관 육군 부사관이 얼굴도 모르는 난치병 환자에게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 육군 26기계화보병사단은 16일 예하 명중대대에서 근무 중인 김규면 하사가 지난 15일 혈액암 환자에게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7.06.16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