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m 높이에서 '우지끈' 부러진 지지대…근로자 2명 참변 오늘 오후 서울 영등포구의 한 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50대 근로자 두 명이 30m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12층 높이에서 가림막 설치 작업을 하다 사고가 났습니다. SBS 2017.06.02 20:43
"불 내려올까 잠 못 자"…화재에 뜬눈으로 지새운 주민들 수락산 산불은 아파트 단지에서 불과 700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서 일어났습니다. 주민들은 불길이 혹시 집 쪽으로 번지진 않을까 걱정하며 뜬눈으로 밤을 지샜습니다. SBS 2017.06.02 20:39
축구장 6개 면적 소실…13시간 만에 진화된 수락산 어젯밤 서울 수락산에서 난 불이 13시간만인 오늘 오전 11시쯤 가까스로 진화됐습니다. 강한 바람을 타고 불길이 번지면서 축구장 6개 크기, 4만㎡의 산림이 불에 탔습니다. SBS 2017.06.02 20:37
오늘의 주요뉴스 1. 사드 보고 누락 파문과 관련해 청와대가 배치 과정 전반으로 조사를 확대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이 원치 않으면 사드 예산을 다른 데 쓸 수 있다는 더빈 미 상원의원의 말과 관련이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SBS 2017.06.02 20:05
"여러 사람 상처·허탈감 준 것 반성"…정유라 '눈물 호소' 덴마크에서 강제송환돼 구속영장실질 심사를 받은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지난날 자신의 언행 등을 반성한다며 법정에서 눈물로 호소했습니다. 정씨 모녀를 변호하는 이경재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법에서 정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치고 취재진을 만나 심문 당시 상황을 이렇게 전했습니다. SBS 2017.06.02 20:03
"도주 우려" vs 혐의 없어"…정유라 영장심사 약 4시간 공방 박근혜 정부 '비선 실세'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검찰과 정씨 측이 구속 여부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SBS 2017.06.02 18:54
빨리 문 연 해운대해수욕장 첫 주말 '하와이 축제' 때 이른 피서객을 위해 한 달 일찍 문을 연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이번 주말 하와이 음악과 아름다운 훌라 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해운대구는 내일부터 모레까지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하와이 축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02 18:23
가방에 붙인 소형 카메라로 치마 속 몰카 찍은 30대 검거 가방에 소형 적외선 카메라를 설치해 지하철에서 여성들의 치마 속을 촬영한 30대 남성이 철도경찰에 붙잡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습니다. 국토교통부 서울지방철도경찰대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6.02 18:21
[수도권] '호화청사' 아닙니다…문화공간으로 변신한 성남시청 한때 호화청사의 대명사처럼 여겨졌던 성남시청이 시민들의 문화체육공간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웅기 기자입니다. 음악 분수가 있는 성남시청 야외 너른 못 광장은 야외결혼식장으로 제격입니다. SBS 2017.06.02 18:08
[청주] 봄 여행주간 충북 방문객 24.9% 증가 봄 여행주간이었던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충북지역 주요 관광지 방문객이 168만 4천 명을 기록해 전년보다 24.9% 증가했습니다… SBS 2017.06.02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