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감찰반, '돈 봉투 만찬' 현장조사 이영렬 전 중앙지검장과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 등이 참석한 '돈 봉투 만찬' 사건을 감찰 중인 법무부와 검찰 합동감찰반이 현장조사와 대면조사를 실시했습니다. SBS 2017.05.28 11:13
'미처 때우지 못한 한 끼' 구의역 사고 1년 서울 지하철 구의역에서 19살 김 모 군이 스크린도어 정비 작업을 하다가 전동차에 치여 숨진 지 오늘로 꼭 1년이 됐습니다. 당시 숨진 김 군의 가방에서는 채 먹지 못한 컵라면 한 개가 나와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SBS 2017.05.28 11:00
행인 물어 6주 상해 입힌 개 주인 무죄…"피해자 책임" 일반인이 통행로로 이용하는 사유지에서 행인을 물어 다치게 한 개의 주인에게 항소심에서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법 형사항소1부는 "사고가 난 길은 사유지로 통행자유권이 인정되는 일반 통로로 보기 어렵고, 길을 잘못 들어 남의 집 마당에 들어서 부주의하게 개에게 근접한 A 씨의 실수로 봐야 한다"는 이유로, 개 주인 B씨에게 벌금형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SBS 2017.05.28 10:49
'구의역 사고' 꼭 1년 만에 서울메트로 등 책임자 9명 재판 지난해 5월 발생한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 사고'를 수사해 온 검찰이 서울메트로와 정비용역업체 등 관계자 9명과 각 법인을 기소했습니다. SBS 2017.05.28 10:48
SK텔레콤, 전기요금 실시간 확인 사물인터넷 기기 출시 SK텔레콤은 실시간 전력 사용량과 당월 예상 전기료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기기 '스마트 에너지미터'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5.28 10:44
"왜 느리게 운전해"…상대 운전자 때리고 난동부린 30대 검거 앞차가 느리게 운전했다는 이유로 상대 운전자를 폭행하고 차량을 들이받은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운전하다가 앞 차가 느리게 운전하며 자신의 진로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상대 운전자를 폭행한 뒤 차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33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17.05.28 10:43
강남역 인근 살인 사건 1주기…강남구, 경찰과 화장실 합동 점검 서울 강남구는 강남역 인근 살인사건 1주기를 맞아 강남·수서경찰서와 함께 관내 화장실을 합동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대상은 관내 공공화장실, 민간개방화장실, 지하철 화장실입니다. SBS 2017.05.28 10:41
"라디오·비디오재생기 추억 속으로"…가정 보유율 5년 새 1/4 토막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라디오와 비디오재생기, 카메라, 캠코더 같은 가정용 미디어 기기들의 보유율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SBS 2017.05.28 10:28
경찰, 내일부터 중앙버스전용차로 과속운전 집중단속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는 29일부터 서울 시내 중앙버스전용차로 22곳을 중심으로 총 111곳에서 과속운전을 집중 단속합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총 685명 가운데 약 14%에 해당하는 98명이 중앙버스전용차로 인근에서 숨졌습니다. SBS 2017.05.28 10:16
[리포트+] 구의역 사고 1주기…19살 김 군이 남기고 간 것 컵라면 먹을 시간도 없이 바쁘게 일하다 죽음을 맞이했던 19살 청년노동자 김 모 군. '구의역 참사'가 일어난 지 어느새 1년입니다. SBS 2017.05.28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