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규정 언급하며 "내려라"…가족 내쫓은 美 항공사 미국 항공사의 갑질 논란이 또 불거졌습니다. 승객이 비행기 좌석에 카시트를 장착해 유아를 앉히려 하자 그럴 수 없다며 일가족을 쫓아낸 건데 규정을 보니 승객이 맞고 승무원이 틀린 겁니다. SBS 2017.05.05 20:40
中, 美 하원 초강력 대북제재법 처리에 "긴장 고조 행위 안 돼" 미국 하원은 북한 김정은 정권의 유지와 핵·미사일 개발에 사용되는 모든 자금줄을 차단하는 '초강력' 대북제재법을 통과시킨 데 대해 중국이 한반도 긴장을 고조하는 행위를 자제해야 한다며 반발했습니다. SBS 2017.05.05 19:04
"유아용시트 안 돼"…부부승객 내쫓은 '갑질' 美 항공사 결국 사과 미국 항공사들의 '갑질' 행태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기내 좌석에 카시트를 장착하고 2살짜리 아이를 앉히려던 부부가 쫓겨난 사연이 온라인에서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SBS 2017.05.05 19:03
CNN "미군, 시리아 공습 때 모스크 폭격 시인" 미군이 지난 3월 시리아 북부 지방 폭격 때 이슬람 사원을 폭격한 것이 사실이라고 시인했습니다. CNN방송은 미국 중부사령부 조사 결과 미군이 지난 3월 16일 시리아 북부에 있는 모스크를 오폭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미 국방부 관리 2명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5.05 18:09
러 극동 항구들, 美 대북 제재법 특별 감시대상 올라 미국 하원이 통과시킨 초강력 대북 제재법에 따라 러시아 극동 지역 항구들이 특별 감시 대상이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미 법안은 행정부가 러시아 극동 연해주의 나홋카·블라디보스토크항과 하바롭스크주의 바니노 항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와 미국이 가한 대북 제재 준수 여부를 특별 감시하도록 규정했습니다. SBS 2017.05.05 18:09
中 "항공굴기"…자체제작 C919 여객기 시험비행 성공 중국이 자체 제작한 중형여객기 C919가 시험비행에 성공했다고 CCTV가 보도했습니다. 개발 9년 만에 처녀비행에 나선 C919는 상하이 푸둥공항을 이륙해 2시간 가까이 상공을 비행하며 15개 항목의 측정을 마친 뒤 착륙했습니다. SBS 2017.05.05 18:08
현대·기아차 러시아 시장서 선전…"기아차 4월 판매 32% 늘어" 심각한 경제난에 따른 러시아 시장의 전반적 침체에도 한국 자동차들이 높은 판매 증가율을 보이며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지 유력 경제전문 일간 '베도모스티'에 따르면 기아 자동차는 지난달 만 6천 대를 팔아 지난해 동기 대비 32%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SBS 2017.05.05 18:08
日 기업 여성 관리직 비율 8%…매년 상승 추세 일본에서 기업의 여성 관리직 비율 공표를 의무화한 여성활약추진법 시행 이후 여성 관리직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이 일본 내 주요 기업 116개사를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과장 이상 관리직 가운데 여성의 비율은 평균 8.3%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7.05.05 17:12
트럼프 리조트 홍보했던 美 국무부, '이방카 책' 홍보로 또 구설 미국 국무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의 책 홍보로 다시 구설에 올랐습니다. 미 ABC뉴스에 따르면 국무부의 '지구촌 여성문제 사무소'는 부서의 트위터 계정에 이방카가 자신의 저서 '일하는 여성들'을 거론한 트윗 글을 재전송했습니다. SBS 2017.05.05 16:49
파키스탄 주재 북한 외교관 "현지 세무공무원에 구타당해" 파키스탄에 주재하는 북한 외교관이 현지 세무공무원에게 구타당하는 일이 벌어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AFP 통신과 파키스탄 지오TV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 주재 북한 대사관은 지난달 9일 남부 카라치에 있는 한 북한 외교관의 집에 파키스탄 세무공무원들이 무단 침입해 이 외교관과 그의 부인을 구타했다면서 이번 사건이 양국 외교관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관련 공무원들에 대한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SBS 2017.05.05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