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군용기 6대, 日 주변 접근에 자위대 전투기 긴급발진" 러시아 폭격기와 초계기 등 6대가 지난 11일 동해와 태평양을 거의 동시에 비행, 일본 자위대 전투기가 긴급발진했다고 NHK가 12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전부터 오후에 걸쳐 러시아군의 TU95 폭격기 2대가, 오후에는 IL38 초계기 2대가 홋카이도 앞바다에서 동해 상공으로 남하했으며 거의 비슷한 시간대에 러시아군의 TU142 초계기 2대가 일본 인근 태평양 상공을 비행했다. 연합 2017.04.12 08:02
"히틀러도 화학무기 사용안해" 백악관 대변인 주장 논란 숀 스파이서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현지시간으로 11일 "아돌프 히틀러조차도 화학무기를 사용할 정도로는 타락하지 않았었다"고 발언해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SBS 2017.04.12 07:58
트럭으로 벽 뚫고 총기 탈취…순식간에 달아난 용의자들 트럭 한 대가 상점 벽을 뚫고 돌진합니다. 그리고 기다렸다는 듯 뚫린 벽을 통해 들어오는 두 사람, 부지런히 바닥에 있는 총과 탄약을 주워 담습니다. SBS 2017.04.12 07:46
교황이 직접 설치…노숙자 위한 특별한 빨래방 이탈리아 로마에서는 아주 특별한 빨래방이 문을 열었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보실까요? 프란치스코 교황이 로마의 노숙자들을 위해 무료로 빨래방을 열었습니다. SBS 2017.04.12 07:45
여기저기 물세례…태국 전통 축제 '송끄란' D-1 태국을 대표하는 전통 물 축제 '송끄란'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곳은 태국의 중부 도시 아유타야, 화려한 무늬로 꾸민 코끼리들이 등장했습니다. SBS 2017.04.12 07:41
'5·9 장미대선' 재미선거인 6만8천여 명 확정…18대보다 32%↑ 5월 9일 치러지는 19대 대선에 참여할 미국 내 선거인 수가 6만 8천244명으로 확정됐습니다. 이는 지난 2012년 18대 대선 당시 5만 천794명보다 31.8%나 늘어난 것으로, 이번 대선에 대한 재외국민의 관심을 반영한다는 분석입니다. SBS 2017.04.12 07:40
"전면 무상교육 실시하라"…칠레 대학생 대규모 시위 칠레 대학생 등이 진전된 고등교육 시스템 개혁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고 24 오라스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수천 명의 칠레 대학생과 교수, 일반 시민은 수도 산티아고에서 조건없는 무상 대학 교육과 고등교육 질 제고 등을 요구하며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SBS 2017.04.12 07:37
백악관 "러시아, 시리아 정권 화학무기 공격 숨기려 해" 미국 백악관은 자국민을 상대로 한 시리아 정권의 화학무기 사용을 러시아가 숨기려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NSC가 미 정보당국의 분석을 담은 4쪽 분량의 보고서를 통해 러시아가 대량 살상무기를 사용한 동맹 시리아 정권을 "방어하는 것"을 강도 높게 비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04.12 07:37
독일 당국 "도르트문트 축구팀 버스 폭발, 테러 징후는 없어" 현지시각 어제저녁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발생한 프로축구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팀 버스 폭발 사건에 '조직적인 테러 정황'은 보이지 않는다고 독일 당국이 밝혔습니다. SBS 2017.04.12 07:35
美국방 "현시점서 가장 신중한 조치라 생각해 항모 출동시킨 것"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은 니미츠급 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를 한반도 해역에 급파한 것과 관련해 "현시점에서는 그것이 가장 신중한 조치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지금 칼빈슨호가 그곳으로 향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4.12 0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