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10일까지 육상거치 완료해달라"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해양수산부, 선체조사위원회에 10일까지 선체 육상 거치를 완료해달라고 요청했다. 전남 목포 신항에 머무는 미수습자 가족들은 5일 오후 4시부터 2시간가량 윤학배 해수부 차관, 이철조 현장수습본부장, 김창준 선체조사위원장과 면담했다. 연합 2017.04.05 19:48
[속보] 세월호 부두 거치 판가름할 이송장비 하중테스트 시작 반잠수식 선박에 실려 있는 세월호를 목포 신항 철재부두에 내려놓기 위한 이송장비 테스트가 5일 오후 7시 30분 시작됐다. 이 테스트에 성공하면 6일 세월호의 철재부두 이송이 시도되고, 실패하면 이송장비를 바꿔 10일까지 재도전해야 한다. 연합 2017.04.05 19:44
강남 한복판서 또 은행강도…인근서 순찰하던 경찰이 체포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은행강도 미수 사건이 또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 30분쯤 강남구 삼성동의 한 시중은행에 A씨가 흉기를 들고 나타나 돈을 내놓으라고 협박하다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SBS 2017.04.05 19:21
'박 전 대통령 비선 진료' 재판 내달 18일 선고…특검 기소사건 첫 결론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미용 시술을 한 김영재 원장 등 '비선진료' 관여자의 재판 결과가 다음 달 18일 나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3부 심리로 오늘 열린 김영재 원장과 부인 박채윤 씨, 김상만 전 녹십자아이메드 원장에 대한 첫 공판에서 재판부는 "5월 18일 사건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05 19:08
"휴대전화 충전해달라" 안심시킨 뒤 귀금속 털어가 휴대전화를 맡겨 안심시키고는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금은방에서 손님을 가장해 8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45살 박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05 18:57
사천서 허리 디스크 수술 받던 50대 숨져…경찰 수사 어제 오전 11시쯤 경남 사천의 한 병원에서 디스크 수술을 받던 50살 A씨가 갑자기 이상 증세를 보여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저녁 6시 10분쯤 숨졌습니다. SBS 2017.04.05 18:36
강남 한복판서 또 은행강도…인근서 순찰하던 경찰이 체포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은행강도 미수 사건이 또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30분쯤 강남구 삼성동의 한 시중은행에 26살 A씨가 흉기를 들고 나타나 돈을 내놓으라고 협박하다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SBS 2017.04.05 18:36
전주시내 은행서 '1만원권 위조지폐' 발견 오늘 오후 4시 반쯤 전북 전주시 한 은행 현금인출기에서 만원권 위조지폐 1장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은행 직원은 "은행 업무를 마치고 정산하는 과정에서 위조지폐가 발견됐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SBS 2017.04.05 18:31
윤병세 외교장관, 위안부 할머니 대리조문 '구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위안부 피해자 고 이순덕 할머니의 빈소에 '대리 문상'한 것이 인터넷 공간에서 구설에 올랐다. 5일 외교부에 따르면 윤 장관은 전날 정병원 동북아 국장을 통해 서울 시내 한 병원에 차려진 고인 빈소에 조의금을 보냈다. 연합 2017.04.05 18:17
세월호 목포신항 부두 거치, 이송장비 하중 테스트만 남았다 세월호를 반잠수선에서 내려 육지로 이송하는 작업을 하루 앞두고 5일 목포 신항에서 사전 준비작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세월호를 싣고 신항에 정박한 반잠수식 선박 '화이트 마린' 호가 이날 오후 5시 5분 세월호의 육상 이동을 위한 위치 변경을 완료했으며, 특수이송장비인 모듈 트랜스포터(Module transporter: MT)가 세월호 선체를 들어올릴 수 있는지 확인하는 테스트만 남긴 상황입니다. SBS 2017.04.05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