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대전·충청 경선…오후 3시 7,671명 참여 국민의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대전·충청 지역 경선에 오후 3시를 기준으로 7,671명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오후 3시를 기준으로 대전·충청·세종 지역 투표소 29곳에서 7천671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04 14:10
특검 '박근혜와 이익공유' 증거 제시…최순실 "입증 안 돼" 최순실 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의상실 임대료와 직원 급여 등 총 3억원을 대신 납부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최 씨 측은 사후에 이를 정산했고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것이 아니라는 취지로 반박했습니다. SBS 2017.04.04 13:56
문재인 "문자폭탄 상처 깊은 유감…앙금 해소하겠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제 지지자 가운데 저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문자 폭탄을 보내 의원님들이 상처를 입었다고 들었다"며 "제가 알았든 몰랐든 제 책임이든 아니든 이 자리를 빌어 깊은 유감을 표하고,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4.04 13:28
통일부 "남북 체육대결은 스포츠 행사…큰 의미 없어" 통일부가 평양과 강릉에서 진행될 남북간 스포츠 경기를 계기로 남북대화가 이뤄질 가능성을 부인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남북간 평양에서 열리는 여자축구와 강릉에서 열리는 아이스하키는 "스포츠행사의 일환으로 경기가 열리는 것으로, 경기 외에 남북 간 대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4.04 13:26
안철수 "문재인 '안철수-구여권 연대', 허깨비 만들어 비판" 국민의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안철수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문재인-안철수 양자 대결구도'에 대해 '안 후보가 구여권과 연대하는 단일후보가 된다는 의미'라는 취지로 언급한 데 대해 "허깨비를 만들어 허깨비를 비판하는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4.04 13:25
安 측 "文, 국민을 적폐로 보나"…'적폐연대' 프레임에 반격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측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안 전 대표와의 양자구도에 대해 '안철수와 구여권과의 적폐연대를 뜻하는 것'이라는 식으로 몰아세운 데 대해 강력한 반격에 나섰습니다. SBS 2017.04.04 13:24
유승민 "홍준표와 단일화 안 해…국민의당은 민주당 2중대"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는 "홍준표 후보와 단일화를 논의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후보는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에세이집 '나는 왜 정치를 하는가' 출간을 계기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홍 후보는 출마할 자격이 없는 사람인데 그런 사람과 단일화 논의를 하면 저도 자격없는 사람이 돼 버린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4.04 13:21
민주 "힘 합치자" 화합 행보…'통합주(酒)'로 의기투합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대선후보 선출 이후 경선 후유증과 각 캠프 사이의 앙금을 씻어내기 위해 '원 팀'을 강조하며 의기투합을 꾀하고 있습니다. SBS 2017.04.04 13:20
홍문종 "박 전 대통령 울지 않아…의연하게 계신다" 친박계로 분류되는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은 구속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과 관련해 "의연하게 계시는 것으로 저희는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4.04 13:19
유승민, "홍준표와 단일화 불가 입장 바뀔 가능성 없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와의 후보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하며 "입장이 바뀔 가능성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후보는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바른정당 당사에서 열린 자전적 에세이집 '나는 왜 정치를 하는가' 출판 기자 간담회에서 "자유한국당 자체가 변한 게 없고, 홍준표 후보는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17.04.04 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