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가 급한 침몰 화물선 선원 구조…"골든타임이 중요" 우루과이 인근 남대서양에서 침몰한 한국 초대형 화물선 '스텔라 데이지호' 선원에 대한 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밤 '스텔라 데이지호' 침몰 이후 한국인 8명과 필리핀인 16명 등 선원 24명 중 현재까지 필리핀인 2명만 구조됐다. 연합 2017.04.03 11:49
"친구들한테 왜 반말·욕설"…동네 후배 흉기로 살해 경북 상주경찰서는 3일 동네 친구들한테 반말과 욕설을 한다는 이유로 평소 알고 지내던 후배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유모씨를 긴급체포했다. 연합 2017.04.03 11:49
버스가 인도 타고 올라가 전봇대 '쿵'…4명 부상 3일 오전 6시 41분께 부산 북구의 한 도로에서 버스가 인도를 타고 올라가 전봇대를 들이받은 뒤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양모 씨와 승객 3명이 경상을 입었다. 연합 2017.04.03 11:46
세월호에서 나온 휴대전화…마지막 모습 담고 있을까 세월호 선내 진흙제거 작업 중 휴대전화가 처음 발견됨에 따라 소유자와 복원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3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진행된 진흙제거 작업에서 이준석 선장의 것으로 보이는 통장 지갑, 필기구, 수첩, 휴대전화, 작업화, 스웨터, 넥타이 등 48점이 수습됐습니다. SBS 2017.04.03 11:45
"임신부 10명 중 4명, 임신중독증 증상에도 방치" 임신중독증 증상을 느낀 임신부 10명 중 4명은 병원을 찾는 대신 몸 상태가 나아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로슈진단은 지난 3월 임신부 500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연합 2017.04.03 11:45
조희연 "연 5일 직장인 부모 학교참여 유급휴가제 도입해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맞벌이 학부모의 학교 행사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학교참여 유급휴가제' 도입을 제안했습니다. 조 교육감은 3일 직장인 학부모가 자녀의 학교 활동에 참여할 경우 연 5일 이내로 유급휴가를 쓸 수 있도록 하는 '학교참여 유급휴가제'를 법제화하자며 관련 법을 개정하자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4.03 11:36
훔친 개인정보로 차량 109대 '공짜' 이용한 10대들 인천 남동경찰서는 개인정보를 빼돌려 1백여 대의 '카셰어링' 차량을 빌린 뒤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18살 A 군 등 10대 10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SBS 2017.04.03 11:36
"특수학교 설립, 주변 집값 떨어트린다는 주장은 편견" 특수학교가 있는 것이 주변의 집값이 오르고 내리는 데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교육부는 부산대학교 교육발전연구소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특수학교 설립의 발전적인 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 연구'를 실시한 결과, 특수학교가 인근 지역 부동산 가격에 부정적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연합 2017.04.03 11:34
내일 박근혜 구속 후 첫 조사…한웅재 부장검사가 구치소 방문 지난달 31일 구속돼 구치소에 수용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이후 첫 조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검찰은 질문 내용 준비와 수사 기록 검토 작업 등으로 바쁜 모습입니다. SBS 2017.04.03 11:34
'연구원 허위 등록' 1억 2천만 원 가로챈 전주대 교수 기소돼 대학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학생들을 연구원으로 거짓 등록하는 수법으로 1억2천여만원을 가로챈 전주대학교 교수가 재판을 받는다. 연합 2017.04.03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