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 강경파, 트럼프와 '트위터 전쟁'…美여권 내홍 확산 미국 하원의 공화당 강경보수파 의원 모임인 프리덤 코커스가 '낙선 위협'으로 읽힐 수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고에 정면으로 반발하고 나섰다. 연합 2017.03.31 23:43
美국민 3명 중 1명 트럼프에 낙제점 'F' 매겨 미국 국민 3명 가운데 1명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낙제점을 매긴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의 여론조사기관 맥클래치-매리스트가 공개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38%를 기록했습니다. SBS 2017.03.31 23:40
FBI, 9.11 테러 당시 美 펜타곤 공격 사진 공개 31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FBI 웹사이트 기록 저장소에 업로드 된 사진은 총 27장으로 '9.11 공격과 조사 이미지'라는 제목이 붙었다. 연합 2017.03.31 23:39
EU '先탈퇴·後미래관계' vs 英 '동시논의'…브렉시트 난항 예고 영국의 유럽연합를 위한 EU와 영국 간 협상이 이르면 오는 6월초부터 본격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협상 일정이 잡히기도 전에 협상에 대한 양측의 입장차가 드러나면서 난항을 예고하고 있다. 연합 2017.03.31 23:35
파키스탄 시장에서 차량 폭탄테러…24명 사망 90여 명 부상 파키스탄 북서부에서 또다시 폭탄 테러가 벌어져 주민 24명이 숨지고 90여 명이 다쳤습니다. 파키스탄 현지 언론과 외신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오전 10시30분 아프가니스탄과 인접한 쿠람 에이전시 파라치나르 지역의 한 시장에서 폭탄이 터졌습니다. SBS 2017.03.31 23:18
말레이 총리 "인질 사태 종결…북한과 단교 안할 것"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는 북한의 자국민 억류로 인한 인질사태가 종결된 만큼 북한과의 외교적 관계를 단절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인도를 공식 방문 중인 나집 총리는 기자들을 만나 "인질 9명의 안전한 귀환과 말레이시아의 주권 수호라는 두 가지 조건이 모두 채워졌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17.03.31 23:05
트럼프 "언론과 민주당이 마녀사냥…플린, 사면 요청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1일 자신의 핵심 측근들과 러시아 당국 간의 내통 의혹, 이른바 '러시아 스캔들'을 언론과 민주당에 의한 '마녀사냥'으로 규정했다. 연합 2017.03.31 22:41
인도, 차량 배기가스 기준 강화…"최악 오염 막자" 세계 최악 수준의 대기오염에 시달리는 인도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내달 1일부터 판매 차량 배기가스 기준을 강화한다. 31일 인도 NDTV 등에 따르면 인도 대법원은 내달 1일부터 차량 1㎞를 운행하는 데 250㎎ 이하의 질소산화물 배출을 허용하는 강화된 배기가스 기준 'BS4'를 충족하지 못하는 차량은 판매할 수 없다고 29일 판결했다. 연합 2017.03.31 22:28
틸러슨 美 국무, 유럽 나토 회원국에 방위비 지출 증액 요구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31일 유럽의 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들에 방위비 지출을 늘릴 것을 촉구했다. 틸러슨 장관은 이날 브뤼셀 나토본부에서 열린 나토 외무장관회의에 참석, "트럼프 대통령이 명확히 했듯이, 미국이 더는 나토의 방위비 가운데 과도하게 많은 몫을 담당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연합 2017.03.31 22:26
비운의 김정남, 주검 돼 북한으로…'영구 미제' 남을까 말레이시아에서 살해된 김정남의 시신이 중국을 거쳐 북한으로 송환됐습니다. 용의자들도 북한으로 돌아가면서 사건은 결국 영구 미제로 남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SBS 2017.03.31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