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항 컨테이너선 이동…세월호 진입공간 마련 세월호를 거치하고 미수습자 수색과 선체 조사가 진행될 목포신항 철재부두에 진입로가 열렸습니다. 어제까지 세월호가 거치될 지점에 정박해 있던 컨테이너선은 오늘 철재부두에서 약간 남쪽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SBS 2017.03.30 16:50
세월호 옮겨질 '목포 신항'은 서남부 교역 전초기지 세월호를 육상으로 옮기기 위한 '마지막 항해'가 임박함에 따라 세월호가 거치될 목포 신항에 관심이 쏠린다. 반잠수선에 실려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앞바다에서 당국의 행해 명령을 기다리고 있는 세월호는 '이송 신호'가 떨어지면 105㎞를 달려 목포 신항 육상 부두로 옮겨진다. 연합 2017.03.30 16:44
내년 7월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월평균 2만2천 원 인하 내년 7월부터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593만 세대의 보험료가 월평균 2만2천원 줄어듭니다. 보건복지부는 지역가입자의 건보료 부담을 낮추고 고소득자에 대한 부담을 강화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30 16:42
삼성동 자택·서초동 법원 인근서 취재기자 폭행 잇따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영장실질심사를 받는 오늘 강남구 삼성동 자택과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인근에서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취재진 폭행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SBS 2017.03.30 16:27
인터넷 도박 자금 마련하려고 170명에게 물품 거래 사기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불법 인터넷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물품거래 사기로 수천만원을 챙긴 혐의로 20살 A씨 등 3명을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 SBS 2017.03.30 16:22
"자녀 대기업 취업시켜줄게"…친척 등 4명에 2억 원 뜯은 40대 전북 완주경찰서는 대기업에 자녀를 취업시켜주겠다고 속여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49살 박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박씨는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53살 임모씨 등 4명으로부터 현금과 수표 등 2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3.30 16:20
진도해역 세월호 기름 오염 피해 1천600㏊ 55억 원 전남 진도군은 세월호 인양에 따른 기름 유출로 근처 양식장 등 천6백여 헥타르가 피해를 봤고, 피해액은 55억 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30 16:13
'초등생 유괴·살해사건' 인천 연수서 형사과장 일문일답 '8살 여자 초등생 유괴·살해사건'을 수사하는 인천 연수경찰서는 30일 연수서에서 브리핑을 열고 "피의자인 10대 소녀 A양은 피해자를 살해한 사실에 대해서는 시인했지만, 구체적인 범행내용 등에 대해서는 기억이 안 난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7.03.30 16:01
초등생 살해한 10대 소녀 이웃 "또래들처럼 평범했다" "엘리베이터에서 가끔 보면 인사하고...그냥 또래 애들이랑 똑같았고 평범했어요." 같은 동에 사는 10대 고교 자퇴생이 8살 여자 초등학생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했다는 소식을 접한 30일 인천시 연수구의 한 아파트 주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연합 2017.03.30 15:58
김창준 선체조사위원장 "수습이 진실규명보다 선행" 세월호 수습 방법을 마련하기 위해 선체조사위원들이 30일 인양현장을 방문했다. 김창준 위원장 등 선체조사위원 7명은 민간인전문가와 함께 세월호가 올려져 있는 반잠수식 선박 위에 올랐다. 연합 2017.03.30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