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평양 원정' 여자축구단 신변 보장"…축구협회에 알려와 북한이 다음달초 평양 원정을 떠나는 우리 여자축구 대표팀의 신변 안전을 보장하는 담보서를 보내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의 신변안전 보장각서가 어젯밤 11시쯤 아시아축구연맹을 통해 우리 축구협회에 도착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3.30 11:10
중동 진출 아마존 베저스 세계 2대 부자로 우뚝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의 설립자 제프 베저스가 세계 2대 부자로 올라섰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아마존은 중동 최대 온라인쇼핑몰 수크닷컴을 인수해 중동 시장에 본격 진출키로 하면서 주가가 이번 주 들어 3.4% 뛴 874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SBS 2017.03.30 10:46
미국 캘리포니아서 실종된 고양이, 캐나다서 4년 만에 발견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의 한 가정에서 실종된 애완 고양이가 3천㎞ 떨어진 캐나다 동부에서 4년 만에 발견돼 화제다. 29일 캐나다 통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주 와츤빌의 애슐리 앨먼 씨는 2주일 전 캐나다의 한 동물 보호소로부터 지난 2013년 잃어버렸던 고양이 '부부'를 보호하고 있다는 전화 메시지를 받았다. 연합 2017.03.30 10:46
일본 연구팀, 인간의 암줄기세포 분열과정 첫 관찰 성공 일본 연구팀이 암조직 중에서도 재발과 전이 능력이 높은 '암줄기세포'가 사람에게서 분열해 증식하는 과정을 관찰하는데 성공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3.30 10:42
중국서 역대급 금광 발견…금 550t·8조 원어치 예상 중국 산둥 성에서 금 550t 이상이 매장된 세계적인 규모의 금광이 발견됐습니다.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국유기업인 산둥황진지퇀은 산둥 성 라이저우-자오위안 지역에서 금 매장량이 550t 이상인 중국 역대 최대 규모의 금광을 발견했습니다. SBS 2017.03.30 10:33
영국 부동산 재벌 "카레 냄새 나는 유색인종 세입자 사절" 영국 내 최대 부동산 임대업자 가운데 한 사람인 퍼거스 윌슨이 카레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유색인 세입자를 받지 않겠다고 밝혀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3.30 10:30
불길에 휩싸인 여객기 '두 동강'…사망자 없었던 이유 페루의 한 공항에서 여객기가 불시착하면서 화염에 휩싸였는데, 다행히 140명이 넘는 승객들이 무사히 탈출했습니다. 지난 3월 28일, 페루 리마에서 출발해 하후하 공항에 착륙하던 페루비안 항공 여객기가 랜딩기어 이상으로 활주로를 미끄러지면서 불시착했습니다. SBS 2017.03.30 10:27
北 핵·경제 병진노선 4주년…"핵 억제력 최상의 경지" 북한 매체가 '핵·경제 병진노선' 선포 4주년을 하루 앞두고 미국의 핵 독점 시대는 끝났다고 주장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0일 '강국의 지위를 더욱 빛내인 역사적 사변'이란 제목의 논설에서 "지난 4년간은 병진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격동적인 나날이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연합 2017.03.30 10:19
매케인 "김정은 '미친 뚱보' 싫으면 '미친 말라깽이'로 부를까" 존 매케인 미국 상원 군사위원장과 북한의 설전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발단은 22일 매케인 의원의 발언에서 비롯됐습니다. 그가 미 MSNBC 방송에 출연해 "북한을 통치하는 '미친 뚱보 아이' 김정은을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중국뿐"이라며 "중국은 일주일 안에 북한 경제를 멈출 수 있다"고 말한 것입니다. SBS 2017.03.30 10:01
스코틀랜드 수반 "하드 브렉시트는 자해"…독립 의사 재천명 "스코틀랜드에는 지금 협상 테이블에 오른 '하드 브렉시트' 또는 영연방으로부터 독립이라는 두 가지 선택밖에 없다." 니콜라 스터전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이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의 유럽연합 탈퇴 통보를 맹비난하며 스코틀랜드의 독립 주민투표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SBS 2017.03.30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