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육상 거치 준비 한창…목포신항 '추모 물결' 목적지인 목포신항에서는 세월호 거치 준비작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정호선 기자, 준비 잘 되고 있습니까? 내일 아침 7시 세월호 출발이 확정되면서 목포신항의 움직임도 바빠졌습니다. SBS 2017.03.30 21:17
"미수습자 수습 최우선"…흘러나온 펄 처리에 '고심' 막바지 준비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선체 조사위원들도 반잠수선에 올라 세월호의 선체 상태를 점검했습니다. 미수습자 수습을 최우선으로 할 방침인데, 선체의 펄을 어떻게 처리할지를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SBS 2017.03.30 21:15
세월호, 아침 7시 목포신항으로…'마지막 항해' 준비 세월호가 내일 아침 7시, 최종 목적지인 목포신항으로 출발합니다. 지금은 반잠수선 위에서 마지막 항해를 앞둔 마무리 준비작업이 한창입니다. 심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17.03.30 21:07
17살 동네 언니, 초등생 유괴 후 살해…"기억 안 난다" 초등학교 2학년 여자 어린이가 대낮에 아파트 근처에서 유괴된 뒤 잔인하게 살해된 채 발견됐습니다. 살해 용의자는 17살, 동네 언니입니다. 김관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17.03.30 20:52
음주운전 승용차 지하철역 돌진…분노한 시민들 "내려!" 음주운전 차량이 지하철 출입구로 돌진해 행인 세 명이 다쳤습니다. 만취한 운전자는 직전에 다른 사고를 내고도 내리지 않은 채 사람들 사이로 굉음을 내며 돌진해 인명피해를 냈습니다. SBS 2017.03.30 20:51
중국발 초미세먼지 탓…한국·일본서 3만 명 조기 사망 미세먼지로 걱정 많은 요즘인데요, 중국발 초미세먼지 때문에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연간 3만 명 넘는 사람이 조기 사망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SBS 2017.03.30 20:47
전두환 "朴에 대권 접으라 당부…10·26 후 최태민 격리"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와의 인연은 최 씨의 아버지 최태민 씨부터 비롯됐습니다. 이들의 과거를 가장 잘 아는 사람 중 한 명이 전두환 전 대통령입니다. SBS 2017.03.30 20:42
2배 넓은 독방 외엔 특혜 없어…朴 구속되면 대우는?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서울구치소에 수감 됩니다. 일반 수감자와 같은 대우를 받겠지만, 전두환, 노태우 두 전 대통령의 전례를 따를 경우에 일반 수감자보다 넓은 독방에서 지내게 됩니다. SBS 2017.03.30 20:39
박 전 대통령 직접 답해야…영장판사가 던진 질문은? 법조팀 박상진 기자 나와 있습니다. 박 기자, 강부영 판사죠? 오늘 영장 전담 판사?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과 신문을 하면서 주로 어떤 질문을 했을지 좀 나온 게 있습니까? 기본적으로 조서와 증거는 수사기록에 모두 담겨 있습니다. SBS 2017.03.30 20:32
"전혀 몰랐다" 결백 주장…'뇌물죄' 두고 치열한 공방 박 전 대통령은 영장전담 판사와 마주한 채 심문에 임했습니다. 구속 여부를 가리는 핵심 쟁점은 역시 뇌물혐의 인정 여부인데, 박 전 대통령은 '전혀 몰랐다'는 입장을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7.03.30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