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유괴·살해 공범 있나…미스터리한 시신유기 장소 8살 여자 초등학생을 유괴해 살해한 10대 이웃 소녀는 훼손한 피해자의 시신을 자신이 사는 아파트 옥상 내 물탱크 건물 위에 유기했다. 그러나 옥상 내 물탱크 건물은 벽에 계단과 사다리가 붙어 있지만 10대 소녀가 무거운 시신을 들고 오르기 힘든 높이여서 조력자인 공범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된다. 연합 2017.03.30 08:59
'세월호 기름 유출 피해' 동거차도 어민, 해상 시위 월호 인양과정에서 유출된 기름으로 피해를 본 동거차도 주민들이 오늘 해상 시위에 나섰습니다. 세월호 인양현장까지 접근할 수 있다는 우려에 해경은 주변 경계에 나섰습니다. SBS 2017.03.30 08:54
군대 갈 나이 된 세월호 생존자 34명…군 "특별 관리" 군 당국이 병역을 이행할 연령에 도달한 세월호 참사 생존자들에 대해 병역판정검사 단계부터 특별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0일 군 당국에 따르면 병무청은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생존자들 가운데 병역이행 대상자 34명의 명단을 국무조정실에서 입수하고 특별관리 중입니다. SBS 2017.03.30 08:43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판단할 법원 '최고 수준' 경비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 여부를 판단 받기 위해 법정에 출석하는 오늘 서울중앙지법은 이른 아침부터 최고 수준의 경비 태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법원은 박 전 대통령의 출석에 대비해 어제저녁 6시 반부터 정문을 폐쇄했습니다. SBS 2017.03.30 08:37
박근혜 영장심사, 이재용의 7시간 30분 '혈투' 넘어설까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를 판가름할 30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에서 검찰과 박 전 대통령 측의 불꽃 튀는 공방이 예상됩니다. 혐의 내용이 워낙 많고 박 전 대통령이 완강히 이를 부인하고 있어 심문은 장시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SBS 2017.03.30 08:36
박 전 대통령 법정 세운 영장청구서 13가지 혐의는 검찰이 구속영장 청구서에 적시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범죄 혐의는 13개에 이릅니다. 검찰은 먼저 대기업들이 재단법인 미르와 K스포츠에 774억 원을 출연하는 과정에 박 전 대통령이 관여했으며, 이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강요에 해당한다고 봤습니다. SBS 2017.03.30 08:31
대리 시험, 출석 조작…'체육특기생 비리' 무더기 적발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 같이 학칙을 어긴 체육특기생과 특혜를 베푼 교수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교육부가 이 학생들의 학점을 취소하고 교수들에게는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SBS 2017.03.30 08:30
朴 경호 계속…'구치소' 들어서는 순간 일반 수감자 처우 박 전 대통령은 오늘 법원에 나갈 때도 전에 검찰 출석 때처럼 청와대 경호팀 경호를 받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구속이 된다면, 이런 경호는 구치소 정문 앞까지만 받을 수 있습니다. SBS 2017.03.30 08:24
선체조사위-미수습자 가족 '입장 차'…시작부터 난항 목포에 세월호가 들어 올려지면 내부 조사를 맡을 선체조사위원회가 첫 일정으로 미수습자 가족을 만났습니다. 하지만 대화가 처음부터 쉽게 풀리지는 않았습니다. SBS 2017.03.30 08:17
박 전 대통령 자택 앞 지지자 몰려 큰 소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영장실질심사 출석이 임박하면서 박 전 대통령 삼성동 자택 앞에선 큰 소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담요와 비닐 등을 덮고 밤을 샌 지지자 100여 명은 지금도 확성기 등을 이용해 지금도 탄핵무효, 영장기각 등의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SBS 2017.03.30 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