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유출 피해' 동거차도 어민들 오늘 해상 시위 세월호 인양과정에서 유출된 기름으로 피해를 본 동거차도 주민들이 오늘 해상 시위에 나섰습니다. 동거차도 어민 70여 명은 17척의 어선에 나눠타고 오늘 오전 8시쯤 반잠수식 선박에 올려진 세월호를 향해 출항했습니다. SBS 2017.03.30 12:26
"최순실에 이용당했을 뿐"…朴 변호인단의 방어 전략은? 박 전 대통령 쪽 변호인단도 방어전략을 짰을 텐데요, 최순실에게 이용당했다는 주장을 하면서 자유로운 상태에서 변호사들 도움을 받아서 재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03.30 12:23
[영상pick] 통제 나선 경찰을 밀치고 맞고…'아수라장' 된 삼성동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 9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집을 나와 약 11분 동안 이동한 뒤 심문이 열리는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서관 321호에 도착했습니다. SBS 2017.03.30 12:21
대구 '유치장 탈주범' 재심서 징역 5년 6월로 감형 2012년 9월 대구 동부경찰서 유치장 배식구를 이용해 달아났다가 붙잡힌 탈주범 최모씨가 재심을 청구해 감형 판결을 받았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는 30일 준특수강도미수, 일반도주 등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징역 6년 확정판결을 받고 복역 중인 최씨의 재심 청구 사건 선고공판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5년 6개월을 선고했다. 연합 2017.03.30 12:21
사상 첫 전직 대통령 영장 심사…질문에 '스스로 답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늘 오전 법원에 출석해 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사안의 중대성이나 다른 피의자와 형평성을 고려해 구속할지, 아니면 도주나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는 점을 고려해 불구속 결정이 날지 오늘 영장실질심사에서 결정됩니다. SBS 2017.03.30 12:17
'골든타임 지키자' 112신고 대응시간 목표 세워 단축 경찰이 112신고 접수부터 현장 도착까지 소요시간을 매년 조금씩 줄여나가고자 목표를 설정해 관리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올해 전국 평균 대응시간 7% 단축을 목표로 내달부터 '긴급신고 현장대응시간 목표관리제'를 지방청별로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연합 2017.03.30 12:15
태극기 흔들며 "구속 기각"…경찰, 돌발 상황 대비 법원 앞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법원 앞에서는 오전부터 구속 찬반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 알아보죠. 이세영 기자, 전해주시죠. 네, 박 전 대통령이 법원 안으로 들어간 뒤, 자택 앞에 있던 지지자들도 이곳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SBS 2017.03.30 12:14
OECD 1위 결핵 후진국…고교 5곳 중 1곳서 매년 결핵 환자 발생 해마다 전국 고등학교 5곳 중 1곳에서 결핵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 1위 결핵 발생국이라는 오명을 벗고자 고교 1학년생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잠복결핵 검진사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연합 2017.03.30 12:07
"자유학기제 참여 학생, 직업이해도·진로체험 만족도 높아" 자유학기에 참여한 학생은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비롯한 진로개발역량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교육부와 직능원이 2015년과 2016년 각 55개 중학교 3학년생 1천484명과 1천37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진로교육 현황조사'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연합 2017.03.30 12:06
"옆집이 시끄러워" "불이야"…석 달간 112에 5천 번 허위신고 최모씨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112에 전화했다. '옆집이 시끄럽다', '불이야' 등 올해 1월부터 석달 간 허위로 신고한 전화는 무려 5천건이 넘었다. 연합 2017.03.30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