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한국기업연합회' 개명…조직 축소·혁신 돌입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와해 위기에 몰린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이름을 바꾸고 대대적인 혁신에 돌입합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사과를 한 뒤 혁신안을 발표했습니다. SBS 2017.03.24 16:27
갤노트7, 28일부터 사용 못 한다…충전율 0%로 제한 이에 따라 업데이트 후에는 갤럭시노트7의 충전이 불가능해 더는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삼성전자는 "아직 회수되지 않은 갤럭시노트7의 항공기 반입 규제가 계속되고 있다. SBS 2017.03.24 16:27
검찰, '옥시 허위보고서' 서울대 교수 2심도 징역 3년 구형 금품을 받고 가습기 살균제 유해성과 관련해 옥시레킷벤키저에 유리한 보고서를 써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울대 교수에게 검찰이 1심 선고형보다 높은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연합 2017.03.24 16:25
'분식회계 연루' 딜로이트안진, 1년간 신규 업무 정지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에 연루된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이 금융당국으로부터 12개월간 신규감사 업무정지 조치를 받았습니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임시회의를 열고 딜로이트안진이 대우조선의 분식회계를 조직적으로 묵인·방조·지시했다고 판단하고 이같이 조치했습니다. SBS 2017.03.24 16:17
12살 삼성전자 주주 "스마트폰 폭발 없게 해주세요" 오늘 서울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전자 제48기 정기 주주총회에는 12살 '어린이 주주'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주총 진행을 맡은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오늘 주총에 참석한 최연소 주주 같다"며 수줍게 손을 든 유모 군에게 발언권을 줬습니다. SBS 2017.03.24 16:13
신격호, 46년 만에 롯데쇼핑 이사 물러나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이자 총괄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계열사 주주총회에서도 속속 등기이사에서 물러나고 있다. 지난 2015년 차남 신동빈 회장이 한·일 롯데의 '총수'로서 경영권을 장악한 뒤 이미 롯데의 2세 경영은 시작됐지만, 이제 임원 명부에서도 1세대 신격호 총괄회장의 흔적이 사라지는 셈이다. 연합 2017.03.24 16:07
삼성전자 지주사 전환 보류…코스피 '주춤' 2,160선 후퇴 코스피가 24일 2,160선으로 물러났다. 삼성전자의 지주회사 전환 보류에 삼성그룹 관련주들이 대거 하락하면서 지수 흐름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77포인트 하락한 2,168.95로 장을 마쳤다. 연합 2017.03.24 16:04
빙그레 김호연 회장 장남 결혼…직장 동료에서 부부로 빙그레 김호연 회장의 아들 김동환 씨가 사내에서 만난 4세 연하 연인과 결혼한다. 이들은 다음 달 1일 서울 중구 정동 대한성공회 서울 주교좌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연합 2017.03.24 15:59
해수부 차관 "세월호 인양 정치적 의혹, 일고 가치 없다" 세월호 인양 시기를 두고 정치적 판단이 개입됐다는 항간의 의혹에 대해 해수부가 공식 부인했습니다.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은 오늘 낮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양 결정에는 다른 요소가 끼어들 여지가 전혀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SBS 2017.03.24 15:32
해수부 "조류 때문에 세월호 이동 차질…오후 4시 출발" 세월호가 24일 조류의 영향으로 반잠수식 선박으로 이동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오후 4시께 3㎞ 떨어진 곳에서 대기 중인 반잠수식 선박으로 본격 이동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24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