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체 올리는 과정서 또 다른 장애물…8.5m 높이 '제자리' 심영구 기자, 조금 전 8시에 현재 인양 상황 나왔다는데 어떤 발표가 있었습니까? 5시에 발표했던 게 8.5m인데, 8시에도 현재 그대로입니다. SBS 2017.03.23 20:43
이틀째 바다 위에 있는 미수습자 가족들…지금 팽목항은 팽목항을 다시 연결해 보겠습니다. 송욱 기자! 오늘 세월호가 모습을 드러내면서 팽목항도 분위기가 긴장, 또 다른 한편으로는 기대, 이랬을 것 같은데 어땠습니까? 1,072일 동안 깊은 바닷속에 갇혀 있던 세월호가 오늘 새벽 모습을 드러내자, 이곳 팽목항에는 오전부터 추모객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SBS 2017.03.23 20:39
세월호 인양 작업 한눈에 보이는 동거차도…이 시각 상황 세월호 인양작업은 어둠이 내린 지금도 한창 진행 중입니다. 인양 상황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동거차도,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정우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SBS 2017.03.23 20:37
"꼭 훼손해야 했나" 쏟아진 비판…수많은 구멍의 용도는 심영구 기자와 함께 인양 상황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심 기자, 오늘 올라온 세월호 선체 보니까 녹슨 데도 많고 여러 가지로 달라진 모습들을 볼 수 있었잖아요? 다시 한번 설명해주시죠. SBS 2017.03.23 20:37
수많은 갈등 불거졌던 지난 3년…세월호가 남긴 많은 숙제 세월호가 침몰한 지 이제 만 3년이 다 되어갑니다. 차디찬 바닷속에 세월호가 가라앉아 있던 3년의 시간을 김기태 기자가 되짚어봤습니다. 2014년 4월 16일 오전 8시 48분. SBS 2017.03.23 20:31
'각종 의혹 규명' 선체조사위 윤곽…28일 이후 본격 활동 세월호 선체가 인양되면서 침몰 원인을 비롯한 각종 의혹을 규명하는 작업도 본격화됩니다. 이 작업은 국회와 희생자 대표가 선출하는 선체조사위원회가 담당하는데 다음 주인 28일 이후에 본격적인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03.23 20:28
'나홀로 탈출' 세월호 선장·유병언 일가, 어떻게 지내나 당시 승객들에 대피하란 말도 하지 않고 속옷 차림으로 빠져나왔던 세월호 선장, 기억하실 겁니다. 그 선장, 선원, 관련자들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권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17.03.23 20:26
가까운 팽목항 놔두고…더 먼 목포신항으로 옮기는 까닭 손승욱 기자와 함께 인양 이후 작업에 대해서 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손 기자, 조금 뒤면 아까 리포트 보니까 밤 11시쯤, 순조롭게 진행되면, 그때쯤 수면 위 13m까지, 목표 수치까지 올라올 거라고 예상을 했는데 거기까지 갔다고 치고, 그 다음부터 일정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오늘 아침부터 세월호와 바지선을 묶는 1차 고박 작업을 오전에 하지 않았습니까? 13m 위까지 올라가면 2차 고박 작업을 합니다. SBS 2017.03.23 20:23
하루도 안 돼 떠오른 세월호…인양은 왜 3년이나 걸렸나 정부가 세월호 선체 인양을 결정한 게 참사 1년 뒤인 2015년 4월입니다. 그런데 부실한 준비로 작업이 지연되면서 인양은 약속한 날짜에서 계속 늦춰졌고, 결국, 2년을 허비했습니다. SBS 2017.03.23 20:16
3년 전, 온 국민이 가슴 아팠던 그날…세월호 침몰 당시 이번엔 아프지만 3년 전 참혹했던 그 날로 다시 돌아가 봅니다. 침몰 당시 아이들은 기다리란 어른들 말을 철석같이 믿었습니다. 하지만 그토록 기다리던 구조는 없었습니다. SBS 2017.03.23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