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 주면 아들 가만 안 둬"…모정 울린 보이스피싱 조직 서울 성동경찰서는 아들을 납치했다고 속여 돈을 뜯어낸 혐의씨를 구속하고 정모씨 등 2명을 검거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0일 "당신 아들이 보증을 섰는데 3천만원을 갚지 않아 출근길에 납치했다. SBS 2017.03.23 12:30
"불쌍해서 어떡하나…" 떠오른 세월호 본 가족 망연자실 어제부터 1.6km 떨어진 배 위에서 인양 과장을 보고 있는 가족들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간절히 기도해준 국민들과 정부 관계자, 현장 안팎에서 인양에 애쓰시는 많은 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3.23 12:29
13m 인양 뒤 2차 '고박 작업'…예정보다 더뎌진 이유는 그럼 세월호 인양 상황과 관련해서 방금 리포팅을 한 손승욱 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손승욱 기자 지금 상황을 간략하게 설명을 해주시죠. SBS 2017.03.23 12:25
"관심 가져 준 국민에 감사"…미수습자 가족, 성공적 인양 당부 이 시각 현재, 진도 팽목항에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세월호 인양을 어느 곳보다 애타게 기다린 진도 팽목항을 연결합니다. 송욱 기자. SBS 2017.03.23 12:20
"왜 층간소음 항의해" 아랫집 차량 등 파손 '구속' 울산 울주경찰서는 오늘 층간소음에 항의하는 아랫집을 찾아가 출입문을 부수고 차량을 부순 혐의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19일 오전 8시 36분쯤 울주군 온양읍 자신의 원룸 아랫집 2곳을 찾아가 흉기로 출입문과 초인종 등을 부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3.23 12:19
"돈 안 주면 아들 가만 안 둬"…모정 울린 보이스피싱 조직 서울 성동경찰서는 아들을 납치했다고 속여 돈을 뜯어낸 혐의로 25살 강모 씨를 구속하고 26살 정모 씨 등 2명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73살 A 할머니는 지난달 20일 "당신 아들이 보증을 섰는데 3천만원을 갚지 않아 출근길에 납치했다. SBS 2017.03.23 12:18
해수부 "세월호, 1차 고박 작업 완료…저녁쯤 13m 부양" 3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세월호는 당초 예정보다 조금 늦은 오늘 오후 늦게나 저녁쯤 수면 13m 목표치까지 올라올 것으로 보입니다. 세월호 인양 관련 해양수산부 오늘 브리핑 내용을 정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SBS 2017.03.23 12:13
'수면 위 2m' 모습 드러낸 세월호…중심 잡기 작업 진행 오늘 새벽 3시 45분, 세월호가 바다 위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사고 1,072일 만입니다. 이제는 수면 위 13m까지 배가 올라오도록 하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SBS 2017.03.23 12:10
'다시 켜지는 촛불' 주말 광화문광장 집회·도심 행진 박근혜 전 대통령 검찰 소환조사가 이뤄지고 세월호 인양 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이번 주말 '박근혜 구속'과 '세월호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립니다. SBS 2017.03.23 12:03
수면 위 떠오른 세월호…'숨은 책임자'도 인양할 수 있을까 세월호가 오늘 침몰 1천73일 만에 처참한 모습을 수면 위로 드러내면서 참사 책임자로 지목된 이들이 어떤 처벌을 받았는지도 다시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3.23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