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도심 날치기, 보석 등 5천만원어치 든 가방 들고 튀어 미국인 커플이 파리 도심 한복판에서 40만 유로, 5천만 원 상당의 돈과 보석을 도둑맞았습니다. 르파리지앵 등 프랑스언론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8시쯤 고급 보석상이 몰려 있는 파리 중심가 플라스 방돔의 한 지하 주차장에서 미국인 커플이 쇼핑을 마치고 차를 타려는 순간 두 명의 낯선 남자들에게 가방을 도난당했습니다. SBS 2017.03.11 06:24
'너무 기쁜 나머지' 백악관 대변인 고용지표 발표수칙 위반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이 '너무 기쁜 탓에' 연방정부 통계지표 발표 수칙을 어겼습니다. 미국 일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에 따르면 스파이서 대변인은 미 노동부가 2월 신규 고용 통계를 내놓은 지 22분 만에 자신의 트위터에 이 같은 트윗을 올렸습니다. SBS 2017.03.11 06:24
미·중·일, 반응 제각각…외신 "치욕스럽게 권좌에서 내려와" 어제 헌재의 결정에 전 세계도 이목을 집중했습니다. 외신들인 이 소식을 주요뉴스로 다뤘고 각국은 자국에 미칠 영향에 따라 미묘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SBS 2017.03.11 06:24
세션스 '오바마 법무부'의 각종 논란성 결정 특검 조사 검토 제프 세션스 미국 법무장관이 직전 버락 오바마 행정부 법무부의 각종 논란성 결정에 대한 특검 수사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세션스 장관은 보수성향 라디오 진행자 휴 휴잇과의 인터뷰에서 관련 질문에 "나는 법무부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회복하기 위해 모든 일을 할 것"이라면서 "외부 특별 검사가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고려를 해 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11 06:12
'박근혜 탄핵' 생방송 도중 사고 낸 영국 교수 '화제' 한국에 있는 한 영국인 교수가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결정에 관한 영국 BBC 방송과 생방송 인터뷰 도중 아이들의 '방해'를 받은 영상이 영국 주요 언론들에서 관심을 끌었습니다. SBS 2017.03.11 06:01
국제유가, 미 채굴장비 증가에 하락…WTI 1.6%↓ 국제유가는 10일 미국 원유재고 급증의 충격파가 사흘째 계속되는 가운데 다시 떨어졌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 4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79센트 떨어진 배럴당 48.49달러로 장을 마쳤다. 연합 2017.03.11 05:43
"불법입국자 자녀 안 가르치겠다" 하와이 고교교사 '뭇매' 미국 하와이 주의 한 고교 교사가 불법 입국자 자녀를 가르칠 수 없다는 이메일을 교직원에게 보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10일 하와이뉴스나우에 따르면 하와이 주 오하우 섬 에와비치의 캠벨 고등학교 사회과목 교사로 재직 중인 존 설리번은 강제추방 우려 때문에 집에 있는 학생들에 대한 통계를 알려준 학교 카운셀러의 메일에 답장을 보냈는데 그 내용이 문제가 됐다. 연합 2017.03.11 05:26
알래스카서 거대 유전 발견…미 육지 유전으로는 30년 만에 최대 미국 알래스카에서 12억 배럴의 원유가 저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유전이 발견됐습니다. 스페인 석유회사 렙솔과 미국의 암스트롱 에너지는 알래스카 노스슬로프 뉘크서트에서 거대 유전을 발견했다고 CNN머니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7.03.11 05:25
빌 클린턴, 대선후 첫 공식석상서 "국수주의에 현혹되지 말라"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9일 "미국과 전 세계 정치를 집어삼킨 이른바 '국수주의'에 현혹되지 말라"고 당부했다. 연합 2017.03.11 05:25
백악관 "동맹이자 친구인 한국과 지속 협력…대선 면밀 관찰" 미국 백악관은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결정과 관련해 변함없는 한미동맹을 강조하면서 다가올 한국 대선을 면밀히 관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3.11 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