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일하고 피해보는 일 없게 한다"…中 민법총칙 개정 중국 부모들이 자녀교육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이 '비에관셴스(別管閑事·남의 일에 관여하지 마라)'다.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해주고도 보따리 내놓으라"는 봉변을 당하는 일이 다반사여서 아예 남의 일에 참견하지 말라는 것이다. 연합 2017.03.09 14:25
"中, 北에 작년 대북 수출금지품 425만 달러어치 수출" 중국이 지난해 425만 달러 규모의 대북수출금지 품목인 라우터 등 전산장비를 북한에 수출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미국의소리방송이 9일 보도했다. 중국 해관총서 통계를 토대로 한 한국무역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작년 중국은 북한에 라우터를 285만 달러, 마이크로프로세서 16만 달러, 서버는 약 124만 달러어치를 수출했다. 연합 2017.03.09 14:18
트럼프 행정부, 사우디에 무기판매 재개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예멘 내전에 개입하고 있는 사우디 아라비아에 무기 판매를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연합 2017.03.09 14:12
中 올해 수출 5년 만에 최대폭 증가 예상…美와 무역마찰 확대 소지 중국의 수출이 올해 5년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해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의 마찰을 키울 가능성이 크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의 2월 무역수지는 3년 만에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했지만, 지속할 수 없다는 게 경제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SBS 2017.03.09 14:07
위키리크스, 트럼프 친구서 적으로…백악관 "힐러리 폭로와 달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친구'로 여겨졌던 폭로 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가 이젠 그의 '적'으로 돌변했다고 미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SBS 2017.03.09 14:06
신동빈 롯데 회장 가짜뉴스의 '진상'…中 누리꾼 "관심 끌려 제작" 중국 관찰자망은 최근 가장 관심을 받았던 '롯데 신동빈 회장의 중국인 비하 발언' 가짜뉴스의 유포 경로를 역추적했습니다. 중국 내에서 최근 가장 관심을 받았던 이 가짜뉴스는 지난 3일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웨이보에 올라왔습니다. SBS 2017.03.09 14:00
발리섬서 '나체 여인상' 천으로 가린 까닭…"사우디 왕 심기 상할라" 대규모 수행단을 이끌고 아시아와 중동 지방을 순방 중인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인도네시아의 유명 휴양지 발리를 찾으면서 난데없는 '나체 여인상'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SBS 2017.03.09 13:57
타이완, 사드 배치론에 "NO"…"자주국방 강화하겠다" 타이완 정부가 자국 내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론에 대해 '자주국방'을 이유로 '노'라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SBS 2017.03.09 13:46
미국 정신과 전문의 "정서불안 트럼프는 위험한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정서 불안에 따른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위험한 대통령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해야 한다'고 미국의 정신과 의사들이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SBS 2017.03.09 13:45
중국 롯데마트 홈페이지 운영 중단…"해킹 가능성 때문" 주한미국 사드 제공으로 중국에서 맹공을 당하고 있는 롯데마트가 결국 홈페이지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이는 중국 롯데 공식홈페이지가 사드 부지 결정 후 마비됐던 것처럼 롯데 관련 사이트들이 해킹받을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입니다. SBS 2017.03.09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