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역대 美대통령 평가 12위…1위는 링컨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역사가들에 의한 역대 미 대통령 평가에서 12위를 차지했습니다. 미국 의회방송인 C-스팬이 역사가와 정부 전문가 91명을 상대로 시행한 조사 결과, 노예해방으로 유명한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이 전체 43명의 역대 대통령 가운데 1위를 차지했습니다. SBS 2017.02.18 06:56
"말레이경찰, 北여권 소지 남성 체포…김정남 암살 주모 용의자 확인 중" 북한 김정남 피살사건과 관련해 말레이시아 경찰이 어젯밤 북한 여권을 소지한 40대 남성을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체포했다고 현지 중국어신문인 '중국보'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7.02.18 06:55
"김정남 생전에 생모 성혜림 모스크바 묘 수차례 방문"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생전에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공동묘지에 있는 생모 성혜림의 묘를 여러 차례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02.18 06:26
한·일 외교장관, 양국 간 민감 사안 논의…입장차 여전 G20 외교 장관 회의에서 한·일 두 나라 장관이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부산 소녀상을 비롯해 양국 간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 이야기는 했지만, 입장차이를 좁히지는 못했습니다. SBS 2017.02.18 06:21
강철 주말레이 북한 대사 "부검결과 절대 수용 못해" 강철 주 말레이시아 북한 대사가 한밤중에 갑자기 회견을 가졌습니다. 피살된 김정남의 부검결과를 발표를 앞두고 아직 나오지도 않은 부검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미리 선을 그었습니다. SBS 2017.02.18 06:18
트럼프 정부, 불체자 추방에 주방위군 최대 10만명 투입 검토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최대 1천110만 명에 달하는 불법 체류자들을 추방하기 위해 주 방위군 투입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P통신은 국토안보부 메모를 인용해 미국 정부가 현재 내부적으로 미국에 거주하는 불법 체류자 체포와 추방 업무에 주 방위군을 최대 10만 명까지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02.18 05:40
"북극 얼음 표면적 38년 만에 가장 작은 크기…지구온난화 영향" 북극해의 얼음 표면적이 지구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38년 만에 가장 작은 크기로 줄었다고 세계기상기구, WMO가 밝혔습니다. WMO에 따르면 올해 1월 북극해 얼음 표면적은 1천338만㎢로 작년 1월보다 26만㎢가 적었습니다. SBS 2017.02.18 05:39
국제유가, 미국 원유채굴장치 증가에 강보합…WTI 0.1%↑ 17일 국제유가는 호재와 악재가 공방을 벌인 끝에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 3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4센트 높은 배럴당 53.40달러에 마감했다. 연합 2017.02.18 05:38
교황 "젊은이들이여, 가족과 식사 때 휴대전화 치우세요" 프란치스코 교황이 로마의 대학생들을 만난 자리에서 가족들과의 식사 시간에 휴대전화를 치우라고 주문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로마3' 대학을 찾아 학생들과 나눈 대화에서 "식탁에 앉아 있을 때 휴대전화로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하는 것은 전쟁의 시작이 될 수 있다"며 "마주보고 하는 대화의 실종은 사회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7.02.18 05:28
독일 슈피겔 "IMF, 그리스에 50억유로 구제금융 제공할 듯" 국제통화기금, IMF가 그리스에 대한 3차 구제금융에 50억 유로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독일 주간지 슈피겔이 보도했습니다. 슈피겔은 "유럽 채권단은 당초 IMF가 160억 유로 규모로 3차 그리스 구제금융에 참여하길 희망했으나 현재는 IMF가 50억 유로의 금액을 구제금융에 출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2.18 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