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 경찰, 女용의자 낀 '독약 장갑' 찾기 총력 김정남 피살 사건을 수사 중인 말레이시아 경찰이 사건의 결정적 증거가 될 '독약 장갑'을 추적 중이라고 현지 중문매체 성주일보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7.02.18 13:16
"김정남, 생모 보러 모스크바 자주 방문…효심깊은 청년"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된 김정남이 20대 시절에는 생모 성혜림의 건강을 염려하는 효자였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RFA는 이신욱 동아대 교수가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에 기고한 글을 인용해 "이 교수가 모스크바 유학 시절인 1999년 가을 김정남을 처음 만났다"며 "김정남이 당시 투병 중이던 생모 성혜림을 보러 종종 평양에서 모스크바에 들른다고 털어놨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7.02.18 13:11
김정남 암살 北용의자 체포…"46세 리정철·외국노동자 신분증"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암살 사건을 수사 중인 말레이시아 경찰은 네 번째 용의자로 북한 여권을 소지한 남성을 체포했다고 오늘 밤 셀랑고르 주에서 체포된 이 남성은 만 46세 '리정철'로, 외국인 노동자에게 발급되는 말레이시아 신분증인 'i-Kad'를 소지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02.18 13:09
말레이 경찰청장 "北, 법 지켜야"…김정남 시신인도 압박 일축 말레이시아 경찰이 김정남의 시신 인도를 고의로 늦추고 있다는 북한 측의 주장을 반박하며 말레이시아 법을 준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칼리드 말레이시아 경찰청장은 "김정남 가족의 DNA가 확보되지 않는 한 조사가 종결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현지 베르나마 통신이 전했습니다. SBS 2017.02.18 12:55
"김정남 살해 인니 女용의자, 北서 영화 촬영계획이라고 말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을 살해한 사건의 용의자 가운데 1명인 인도네시아 여성이 한국말을 할 줄 알았으며 항상 북한에 가고 싶어 했다고 말레이시아 신문 더스타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7.02.18 12:54
北 대사 "부검결과 수용 못 해"…北 남성 1명 체포 말레이시아 경찰은 북한 여권을 소지한 40대 남성을 체포해서 김정남 피살 관련 용의자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숨진 김정남의 부검 결과 발표를 앞두고, 강철 주말레이시아 북한 대사가 어젯밤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SBS 2017.02.18 12:26
눈 감고 축 늘어진 김정남…피습 직후 사진 공개 김정남이 지난 13일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괴한들의 습격을 받은 직후 모습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말레이시아 영자 신문인 뉴스트레이츠 타임스는 오늘 괴한들의 공격을 받은 뒤 공항 내 치료시설로 옮겨진 김정남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SBS 2017.02.18 12:18
'中어선 기관총 퇴치' 韓 해경에 中여론 "비인도적" 맹비난 불법행위를 하는 중국어선에 기관총을 발사한 한국 해경의 강력한 대응에 대해 중국 내에서 "비인도적인 조처"라는 비판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17.02.18 11:38
[포토] 눈감고 축 늘어진 김정남…피습 직후 사진 첫 공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지난 13일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2에서 괴한들의 습격을 받은 직후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말레이시아 현지 영자지인 뉴스트레이츠타임스는 오늘자 1면에 괴한의 공격을 받은 뒤 공항 내 치료시설로 옮겨진 김정남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SBS 2017.02.18 11:21
"김정남 살해 인니 女용의자, 北서 영화 촬영계획이라고 말해" 김정남 살해 용의자 가운데 1명인 인도네시아 여성이 한국말을 할 줄 알았으며 항상 북한에 가고 싶어 했다고 말레이시아 신문 더스타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7.02.18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