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공개행사서 ‘시종일관 굳은 표정’, 김정남 암살 때문?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최근 공식 석상에서 어둡고 굳은 표정을 짓고 있어 김정남의 암살에 대해 복잡한 심경을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7.02.17 16:03
콧대 높던 도쿄·오사카 고급 호텔들, 손님 외면에 속 탄다 도쿄와 오사카 등 일본 대도시 고급호텔의 콧대가 꺾였다. 그간 외국인 관광객 급증으로 인기를 누렸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즈니스호텔 등 신축 호텔은 물론이고 이른바 '공유민박'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연합 2017.02.17 15:53
美 유엔대사 "이·팔 2국가 해법 지지"…트럼프와 엇박자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종식 방안인 '2국가 해법'에 절대적 지지 입장을 밝혔다고 미국과 이스라엘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2.17 15:40
[뉴스pick] '멸종위기종' 천산갑 요리 SNS에 자랑한 中 여성…공안에 검거 멸종위기 동물인 천산갑을 요리로 먹었다고 자랑하며 사진을 올린 한 여성이 중국 공안에 붙잡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5일 중국 인민망은 광둥 성 선전 시에 사는 20대 여성 린 씨가 자신의 SNS에 천산갑 요리 사진을 올렸다가 체포된 소식을 전했습니다. SBS 2017.02.17 15:28
日 민간기업 주도 어린이집 건설 러시…"0∼2세 대기아동 2만 명" 일본에서 어린이집에 못 가는 0세부터 2세까지 대기아동이 2만 명을 넘어서자 민간기업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최대 보험회사인 일본생명보험은 돌봄서비스업체 니치이학관과 손잡고 내년 봄까지 일본 전국에 어린이집 100곳을 건설해 천800명의 대기아동을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7.02.17 15:27
[뉴스pick] 자두나무 꾸미는 할아버지…"먼저 떠난 아내를 위해" 암으로 세상을 떠난 부인을 위해 매년 자두나무를 장식하는 할아버지의 따뜻한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주인공은 미국 시애틀에 사는 73살 할아버지 허브 올와인 씨. SBS 2017.02.17 15:26
"국민 신뢰 회복하겠다" 호주, 전·현직 의원 혜택 단속 호주가 국민 신뢰를 회복하겠다며 전·현직 연방의원들의 일부 혜택에 대한 단속에 나섰다. 전직 의원들을 상대로 한 무료항공권 제공을 없애고, 독립기구를 설치해 의원들의 여행 경비 지출을 철저히 감시하기로 했다. 연합 2017.02.17 15:19
'친러 논란' 美국무, 러 외교와 첫 만남서 '우크라 해결' 촉구 '친러시아' 논란에 휩싸인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 장관과의 첫 대면에서 민감한 현안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정면으로 촉구해 주목된다. 연합 2017.02.17 15:10
[뉴스pick] 눈이 퉁퉁 부은 돌고래들…"독한 염소 때문에" 인간의 이기심 때문에 고통받는 돌고래들의 안타까운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5일 미국의 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는 일본 다이지 돌고래 수족관에서 고통받고 있는 돌고래들의 현실을 고발했습니다. SBS 2017.02.17 14:58
해외 북한 전문가들 "김정은이 용의자" 한목소리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 암살을 놓고 다양한 음모론이 나오지만 전문가들은 북한 정권을 배후로 지목했습니다. 말레이시아 경찰에 체포된 여성 용의자 2명이 베트남 여권 소지자, 인도네시아인인 데다가 공작원 수준의 치밀한 행적을 보이지 않아 일각에서는 동남아시아 조직폭력배 개입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7.02.17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