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근교 시위 격화…경찰서도 화염병 습격당해 프랑스 경찰의 흑인 청년 성폭행과 집단구타 사건으로 촉발한 시위가 격화하면서 파리 근교도시의 경찰서도 화염병 공격을 당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3일 르파리지앵 등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파리 남서부 에손의 레윌리스 경찰서가 지난밤 사이 수차례 시위대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SBS 2017.02.13 23:59
팔레스타인 하마스 가자지구 지도자에 초강경파 신와르 임명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가자지구의 새 지도자로 하마스 산하 군사조직 사령관 출신 예히야 신와르를 임명했다고 이스라엘 언론과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2.13 23:58
아베 일본 총리 "트럼프 대북정책, 이전보다 더 거칠어질 것"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북정책이 이전보다 더 거칠어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오늘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마치고 일본에 돌아온 뒤 NHK에 출연해 "오바마 정권은 '전략적 인내'라는 말을 사용하며 군사력 행사에는 상당히 신중했지만 트럼프 정권은 다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17.02.13 23:29
미·중 외교장관, 독일 G20회의서 첫 회담 가질 듯 미국과 중국의 외교장관이 이번 주 독일에서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오는 16일 독일 본에서 이틀간 열리는 G20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해, 렉스 틸러슨 미국 신임 국무장관과 별도의 회담을 갖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 외교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SBS 2017.02.13 23:29
아베 지지율 또 상승…일본인 70% "트럼프와 정상회담 좋았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지지율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직후 다시 올라갔습니다. 교도통신이 어제부터 이틀간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61.7%로 한 달 전 조사 때보다 2.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SBS 2017.02.13 23:29
EU 집행위 "올해 GDP 성장률 유로존 1.6%, 영국 1.5% 전망" 유럽연합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 EU 회원국의 올해 GDP 성장률이 1.6%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작년 유로존의 GDP 성장률 1.7%보다 0.1% 포인트 낮은 것이다. 연합 2017.02.13 23:01
"프랑스 테러 배후조종 IS 핵심조직원 연합군 공습에 사망 추정" 테러조직 이슬람국가의 프랑스인 조직원인 라시드 카심이 연합군의 공습으로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르몽드 등 프랑스 언론이 보도했다. 미국 국방부는 지난 10일 연합군이 카심의 근거지로 보이는 곳을 타격했다고 밝혔으나, 그가 사망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연합 2017.02.13 23:00
크렘린궁 "트럼프·푸틴 7월 독일 G20정상회의서 첫 회동 유력" 현재로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7월 독일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처음으로 만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크렘린궁이 13일 밝혔다. 연합 2017.02.13 23:00
"한국 가면 못 돌아온다" 말에…술렁거리는 美 한인사회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주 미국 전역에서 불법 체류자 기습 단속을 벌여 수백 명을 체포하고 일부는 추방했습니다. 이민규제 조치가 추가로 나올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국 내 한인 사회도 술렁이고 있습니다. SBS 2017.02.13 21:13
美 "北에 또 다른 신호 보낼 것" 압박…뜻하는 바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처음 겪은 미 트럼프 행정부는 조만간 북한에 또 다른 신호를 보내겠다, 이렇게 압박을 했습니다. 또 다른 신호가 뭘 뜻하는 건지 워싱턴 김우식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SBS 2017.02.13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