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트럼프, 역대 최저 지지율로 취임…통합이 과제 트럼프는 취임 행사에서 경쟁자였던 힐러리 클린턴까지 치켜세우며 화합을 외쳤습니다. 하지만 참석자 숫자가 8년 전 오바마 때의 절반에 그쳤고 그나마도 대부분 백인이었습니다. SBS 2017.01.22 18:00
中 매체 "한반도 비핵화에 중국만한 파트너 없을 것" 어제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중국 관영매체들이 일제히 중국과 미국의 협력이 최선의 선택임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트럼프의 보호 무역주의를 겨냥해 미·중 무역 전쟁이 발생하면 미국이 얻을 게 없고 오히려 13억명의 거대 시장을 잃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SBS 2017.01.22 16:56
트럼프 '언론과의 혈투' 예고…취임 첫날부터 직격탄 대선 후보 시절부터 언론과 불편한 관계를 맺어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직후부터 언론을 거세게 비난하면서 앞으로 펼쳐질 '언론과의 전쟁'을 예고했습니다. SBS 2017.01.22 16:55
[자막뉴스] 美, 반기문 동생 체포 요청…"전혀 모르는 일" 해명 경남기업이 베트남에 갖고 있는 초고층빌딩 랜드마크72입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동생 반기상 씨는 경남기업 고문이던 지난 2013년, 이 빌딩 매각업무를 맡았습니다. SBS 2017.01.22 16:33
'미국을 위대하게' 트럼프의 지지자는 중국산 모자 써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환호한 취임식 참석자들이 쓴 모자의 상당수가 아이러니하게도 중국산이었다고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가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1.22 14:56
파푸아뉴기니 근처 규모 8.0 강진…쓰나미 없어 경보해제 우리시간으로 오늘 오후 1시 30분 쯤 파푸아뉴기니의 부건빌 섬에서 규모 8.0의 강진이 발생해 한때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는 진원의 깊이가 163km, 진앙은 파푸아뉴기니 판구나로부터 46km 떨어진 지점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1.22 14:51
미국 백악관, 취임 후 첫날도 언론 비난 "취임식 인파 축소보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대변인이 취임식 인파를 축소 보도했다며, 취임 첫날부터 언론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의회 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첫 공식 브리핑에서 취임식 인파 규모를 집중적으로 보도한 언론이 "고약하고, 잘못됐다"며 공격했습니다. SBS 2017.01.22 14:16
中 해경선 영유권분쟁 센카쿠 또 진입…日 "영해 침입" 항의 오늘 오전 일본 오키나와현 센카쿠 열도 주변 중일 간 영유권분쟁 수역에 중국 해경국 선박 3척이 진입해 일본 측이 중국에 항의했습니다. NHK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중국 해경2 308, 2501, 2302호 등 3척이 아침 7시 반쯤부터 잇따라 일본이 자국 영해라고 주장하는 센카쿠열도 구바시마 주변 수역으로 들어온 것이 일본 해상보안청에 의해 확인됐습니다. SBS 2017.01.22 14:16
트럼프 취임식 TV 시청자 3천만 명…오바마 2기 취임식보단 많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을 TV로 지켜본 시청자가 3천60만 명에 달했습니다. 이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2009년 첫 임기 취임식 당시 시청자 수 3천780만 명보다 적은 것입니다. SBS 2017.01.22 14:16
日언론 "트럼프, 가치관·현실무시…사람들이 불안에 휩싸였다" 일본 언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식 연설 등을 통해 통상 등 각 분야에서 '미국 최우선'을 강조한 데 대해, "가치관과 현실을 무시한 연설"이라는 등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SBS 2017.01.22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