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원룸 건물에서 불…17명 연기 마셔 오늘 새벽 3시쯤 경기 구리시의 한 다가구 주택 2층 원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원룸 안에서 잠을 자던 주민 17명이 대피 과정에서 연기를 마셨습니다. SBS 2017.01.10 08:58
술 취해 전자발찌 수신기 버린 40대 3시간 만에 검거 청주 상당경찰서는 전자발찌를 훼손한 혐의(특정범죄자에 대한 보호관찰 및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연합 2017.01.10 08:16
철원서 "지뢰 발견됐는데 후속조치 없이 공사 강행" 주장 제기 지난해 대전차 지뢰로 추정되는 폭발물이 터지면서 트럭 운전자가 숨진 강원 철원지역에서 사고 직전에도 대전차 지뢰 등이 발견됐지만, 공사 중단 등 후속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연합 2017.01.10 08:16
껍질은 버리고 흰자·노른자만…알 가공품 수입 확대 요즘 AI 때문에 달걀이 너무 부족해서 수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껍질은 깨서 버리고 안에 흰자, 노른자만 가져오면 부피가 줄겠죠. 이런 방식으로 만든 달걀 가공품을 빵이나 아이스크림 만들 때 쓰라고 수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7.01.10 08:03
[취재파일] 국정역사교과서 홍보 요청…지자체 '문전박대' 교육부는 지난달 초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국정역사교과서 홍보물을 보냈다. 종이 박스 1상자에 담겨 지자체 자치행정과에 배달된 것은 50여 쪽 분량의 홍보 책자와 책자 내용을 요약한 수백 장의 작은 리플릿이다. SBS 2017.01.10 07:59
종로 매몰사고 현장 감식…원인 규명 근로자 2명이 숨진 서울 종로 숙박업소 철거 현장 붕괴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오늘 현장 감식을 진행합니다. 종로경찰서는 오전 11시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사고 현장에서 구체적인 붕괴 원인을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1.10 07:54
도봉구 미용실에 방화 추정 불…미용사 등 2명 사망 어제 오후 서울 도봉구의 한 미용실에서 누군가 일부러 지른 것으로 보이는 불이 나 2명이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정혜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SBS 2017.01.10 07:40
'세월호 1,000일'…"잊지 않을게요" 전국서 추모 물결 어제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꼭 천일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광화문 광장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추모행사가 열렸고, 실종자 가족들이 애타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팽목항에도 추모객들이 몰렸습니다. SBS 2017.01.10 07:37
오늘부로 여권 무효화…정유라, '강제 추방'은 어렵다 한편 정유라 씨는 덴마크에 지금 구금 중인데요, 정유라 씨 여권의 효력이 오늘부로 정지됐습니다. 당장 불법체류자로 쫓겨나지는 않겠지만, 압박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01.10 07:34
최순실 몰랐다던 이재용…"대통령 독대 전부터 챙겼다" 재작년 7월에 대통령과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단둘이, 1대 1로 만났습니다. 그런데 그 이틀 전에 '이재용 부회장이 승마 관련 지원을 잘 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회의를 소집했다' 이런 진술이 나왔습니다. SBS 2017.01.10 07:32